- Chit-Chat
- 2008/05/28 03:19
- 79년 10월27일 아침, 아파트 옆집 아주머니가 국부 죽었다고 울고불고 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어린 마음에 나라가 망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계엄이었죠.- 80년대 중반, 저녁 5시 애국가 울릴 땐 멈춰 서야 하고 밤 12시 되면 무조건 통행금지되던 시대에 성당에서 몰래몰래 광주항쟁 자료 나눠줬습니다. 그 참혹한 사진 보던 기억 아직도 못 잊...
1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