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it-Chat
- 2009/05/29 17:51
동화 면세점 앞에서.그의 마지막 모습을 멀리서 까치발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이젠 정말 안녕히.누군가 놓쳤을 노란 풍선 하나.덧.유언으로 원망하지 말라고 했다지만 끝끝내 지킬 순 없었다.그 者이 헌화하는 순간, 밖에서는 너 나 할 것 없이 눈에서 불이 나 외치고 있었으니까.그 거대한 경고, 경복궁 안에서도 분명 들렸을 것이다.하지만 안 들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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