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이게 나올 줄이야.
그것도 멀쩡한 밀리터리 별매 옵션 메이커에서, 게다가 메탈 트랙으로 내줄 줄은 정말 몰랐다.
몇 년 동안 저 녀석의 트랙을 어떻게 해야 말끔한 가동식으로 할 수 있을까 망상만 해왔으며,
심지어 3D 툴 배워서 3D 프린팅할까 하는 생각마저도 했는데...
순식간에 해결되었다.
스페이드에이스의 메탈 트랙들이 그다지 좋은 평판은 아니라고 알고 있지만
그딴 것이 무슨 상관일까.
2 세트 사 줄게.
덧.
☞ 마스터아카이브 Z 건담 편은 시중에 풀렸는데, 아직 구경도 못하고 있다.
아마도 출판사의 휴가 일정 때문에 꼬여서 늦어지는 것이겠지 싶다.
덧글
머지 않아서 D모, Z모, T모에서 61식, 블러드하운드, 제트 코어부스터, 마제라 어택, 돕 등을 1/72, 1/32로 내놓을지도.... 압권이군요.
저런 메탈이나 레진 제품은 1회성 치고 빠지기에 가까워서, 그리고 중국이기에 반다이 눈을 피해 낼 수 있다고 봅니다.
D모, T모에서 맘대로 냈다가는 스케일 모형 시장의 큰 손인 일본 시장 포기하겠다는 각오해야 할 것이고, 제가 아는 그 T모라면 차라리 반다이 건플라의 대항마가 될 캐릭터를 찾겠죠. 그나마 "내 눈에 흙 들어가기 전엔 캐릭터물 안 됨." 하는 회장님이 있는 한 어림도 없어 보이지만요.
이제사 눈치챘네요...
그래도 마크2는 좀 나오려나 했더니...
그리고 122쪽의 도판과 125쪽의 도판 설명이 뒤 바뀐 것 같군요.
122쪽의 막둘이(!) 설명은 125쪽의 도판에 해당되는 듯.
이게 많이 팔리면 제 책도 나오는 겁니까!!!!
(일판을 샀는데 나랏말쌈이 닙혼과 다른 탓에.. 흑흑..)
그런데 원판에서도 그렇게 되어 있고 제3쇄로 작업해서 의심을 안했는데, 다시 보니 서로 뒤바뀐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마스터아카이브 GM이 꼭 나올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만약 이야기를 하실 수 있다면
신간 안내를 회원공개로 걸어놓는 패기는 버리는 게 좋다고 전해주세요.
그냥 소수자 놀이 하자는 건지, 장사를 하겠다는 건지 알 수 없군요.
개인적인 카페라면 뭐라 할 게 없겠지만요.
좀 황당하군요.
(굳이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고픈 맘이 없는지라.. 퍽!)
회원 한정 공개였나 보군요.
기회 닿는대로 출판사 쪽에 개선을 건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