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W 2013에서 공개.
역시나 루머대로 1/32 Horten Ho229!!!
(차차기 SWS 아이템으로 Do335 또한 동시 공개)3D 모크업도 동시에 전시되었다.


나머지 모크업 사진은
역시나 SWS답게 PG풀 프레임 재현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기대해 마지 않는 내년의 뱅기 아이템이라 하겠다.
덧.
며칠 전부터 풀리기 시작한 SWS 제5탄 라이덴도 하세가와보다 기획은 먼저 해놓고도 참으로 오래 오래 뜸들이다 나온 만큼, 프로포션 및 디테일에서 하세가와 것보다 우위를 점하며 어렵사리 1/32 결정판에 등극할 조짐이다.
다만 가격 및 유통망에서 뒤지므로 시장에선 무난한 품질에 일찌감치 자리잡은 하세가와 것이 승리했음이 분명하겠고.
그래도 그 동안 메이저 메이커들 아이템과 겹치는데다 의욕을 못따르는 품질로 고생 많던 SWS가 일정 궤도에 오르며 어느 정도 안정화된다는 느낌이랄까, 앞으로도 기대하고프다.
덧덧.
신덴처럼 호르텐도 라이덴도 1/48 스케일다운을 살짝 기대해도 될까.
덧글
전차에 이어서 에어로도 페이퍼플랜 경쟁인가요. 허긴 이 쪽이 좀 더 먼저 시작했던가?
오죽하면 아예 Luft '46이라는 서브 장르화까지 했을까요.
그래도 '조케에무라(...)'는 아직까지는 실제 비행까지 성공한 시제기 정도로 나름 제한선을 긋는 것 같습니다.
경험이 쌓이면서 요즘 좀 나아진 듯한데, 저 구조에 타미야급...은 바라지도 않고 트럼페터나 아카데미급 품질로라도 내주면 정말 원이 없겠어요.
예전에 모 서양 다큐멘터리에선 뻥 좀 섞어 원조 스텔스라고도 추켜세우기도 했을 만큼 70여 년 전 디자인이라기엔 참으로 세련됐지요.
(대전말 자원 부족 때문이었겠지만 기체 상당 부분이 목제라는 점이 또 충격적이기도 하고요)
F-22랑 같이 묶어서 출격시켰던 기억이 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