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전일본 호비쇼發 마크로스 아이템 잡정보 Gunpla & 模型 Info

- 2Ch 마크로스 스레드의 517~518 날림번역.
- 해당 글 작성자가 부스 담당자와 나눈 이야기 요약. 흐린 ( )는 대개 의역/추정.
- 따라서 신빙성 여부는 각자 판단 요망.
- 웹에 공개된 호비 쇼 제품 사진 등을 참고로 보면 이해가 더욱 잘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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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세가와>
전담 직원이 없어서 버처론 담당 스태프에게 물어본 거라 별 이야기 못함.
●1/48 시리즈에 관해
Q: 전에 "1/48 VF-1이 나오면 하세가와 발키리 시리즈는 끝"이라고 했는데?
A: "집대성이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말했나 본데, 결국 그러지 않게 되었네요."
- VF-1은 패스트 팩 등의 발매는 당연히 있음.
- 컬러 베리에이션 전개도 당연히 있음.
- 현재 VF-1 이외엔 발표할 수 있는 게 없다.
●1/72 시리즈에 관해
- 계속 전개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웨이브>
역시 전담 스태프가 없어서 물어보질 못하고 제품만.
●1/100 VF-1
- 이전에 공개한 MAX칠 스타일 포커기와 거워크 전시.
- 공개된 정보 이상의 것은 딱히 없음.
- 하필이면 동체 윗면에 단차가 좀 나 있다.
●1/72 토마호크
- 2마리 전시, 미사일 개폐 이외엔 서로 차이 없어 보임.
- (웨이브 주제에) 몰드가 아주 샤프하게 나온 듯.
- 어깨 라이트 부분은 클리어 부품이나 몰드 없음. 아직 시제품?
- 머리 센서류는 클리어 부품
●1/100 몬스터
- 일단 크다.
- 생각보다 세세한 부분까지 잘 나왔다.
- 포신 내부에도 몰드.

<반다이>
●콰드런
- 콰드런은 '개발'이라기 보단 '검토' 중.
- 기왕에 플라모델로 할 거라면 토이 쪽하곤 차별화를 꾀하고 싶다.
- 내부에 1/72 크랑을 전신 풀사이즈로 넣는 등 도전적인 걸 하고 싶다.
●VF-171
-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극장판의 활약 여부가 관건.
- 낸다면 당연히 베리에이션도 하고 싶다.
●VF-27
- 중양자 빔 이펙트 부품 포함.
- 박스는 뒤집으면 VF-25 코스프레한 랑카 설정화가 겉면이 되는 방식.
- 콕피트 내부 재현, 브레라와 랑카 재현.
●옵션 무장, 추가 부품 등에 관해
- 스피커나 폴드 부스터, 복좌기화 등 액세서리류도 검토하고 있는 모양.
- 이미 VF-25를 갖고 있는 사람이 많으므로 그 사람들도 만족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그 밖에
- 1/48 VF-25는 검토 중. 1/72로 (각종 VF 시리즈를) 계속 전개하길 바라는 목소리도 높다.
- 쾨니히 몬스터 플라모델 발매는 어렵다(너무 크다).
- 고스트 V-9은 검토했지만 단순 개수가 아니라 거의 신금형이 되어야 한다.
- VF-171이 나오면 V-9도 내서 TV판 최종화를 재현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 루카기의 나나세 데칼은 검토 중. 루카기는 레이돔이 방해되서 레이아웃 짜기가 어렵다.
- 데카르챠 데칼 낱개 판매는 현재 예정 없음.
- 웨이브의 제품 전개에 맞춰 리걸트나 스파르탄, 몬스터 등 구판 키트 재판 검토 중.
- 구판 키트 금형은 기본적으로 문제 없지만 인쇄물(데칼 포함)이 최대 문제(neck).
- 타사 동향을 상당히 의식하고 있는 모양. (오히려 스태프가 글 작성자에게) 타사 제품에 관해 여러 질문을 했다.
- 마크로스 플러스 관련 키트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은 듯하다. 가장 인기 아이템은 YF-19 계열.
- 바쥬라는 플라모델로는 무리이고, 소프트 비닐 키트로는 형상을 재현할 수 없어 개발 중지.
- 함선 계열은 스케일 관계상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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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세가와 지못미.
완전 변형 기술력이 없고 F 아이템은 반다이 등쌀에 손도 못대니 1/48 VF-1이나 왕창 우려먹고 마크로스 시리즈 종칠 듯....
(하지만 돌이키면 지난 10년간 하세가와=발키리라는 등식이 성립할 만큼 엄청 해먹었습니다)

- 1/72 데스트로이드나 리걸트(재판이 안 되어 현재는 초레어) 금형이 살아 있었다니!!!

- 아무래도 반다이에선 F & F 극장판 끝물이 오면 1/72 완전 변형 YF-19 내줄 듯합니다 ^_^)


그리고
http://ga.sbcr.jp/mgapr/013136/index.html
http://cafe.dalong.net/board.cgi?id=cafe2009&action=view&gul=21571
이 책의 후속편도 공개.
역시나 시대는 1/72 완전 변형 YF-19를 원합니다 :-)

덧글

  • ㅁㅁ토모요 2009/10/11 06:57 #

    완벽한 완전변형 YF-19가 가능할까요...

    야마토 완성품만 봐도 배트로이드 프로포션이 맞으면 파이터가 짤롱해지고

    파이터 프로포션이 맞으면 배트로이드 프로포션이 이상해지던데 ㅠ.ㅠ
  • ZAKURER™ 2009/10/11 23:04 #

    기술적으로는 이미 야마토의 1/60짜리가 있으므로 그걸 벤치마킹하면 1/72로도 문제는 없을 겁니다(토이즈 사업부던가 벤더 사업부에선 이미 1/100짜리를 개발 중이기도 하고 말이죠).

    프로포션에 관해서도 야마토의 1/60, 몇몇 모형지의 하세가와 1/72짜리 완전 변형 개조 작례 여러 건, 그리고 최신판이라 할 수 있는 http://gokigenn.exblog.jp/i8/ 사례 등이 있으므로 반다이가 생각이 있다면 이들 사례, 그리고 이들 사례에 대한 평가를 충분히 고려하겠죠.
  • 노타입 2009/10/12 15:43 #

    저도 완벽한 재현이 가능할까 약간 궁금합니다. 처음부터 3D로 설계된 VF-25나 제로의 VF-0들은 입체화된후에도 양쪽이 상당히 만족할만한 디자인을 보여줘서 마음에 드는데, YF-19은 아날로그적으로 디자인된지라 변형구조와 각 디자인형태를 모두 만족하는게 가능할까 의구심이 듭니다. 그래도 1/60 야마토제품만큼만 뽑아줘도 행복할것 같습니다.
  • 노타입 2009/10/12 15:48 #

    으헉, 자쿠러님의 링크속 작례를 보고 마음 바꿨습니다. 야마토가 아니라 저정도로 내주면 좋겠네요. 역시 용자들은 대단합니다. ^^ 근데 개조작이 변형자체도 가능한지 아니면 그냥 비행기를 배트로이드로 개조한것인지 모르겠군요. 아무튼간 대단하지만요.
  • ㅁㅁ토모요 2009/10/13 06:19 #

    링크의 작례는 1/48인지요?

    모델 그래픽스 1/72 작례들은 배트로이드 모드일시 좀 붕뜬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링크의 작례는 탄탄해 보이는게 보기 좋네요..
  • ZAKURER™ 2009/10/13 13:16 #

    노타입/ 개조작은 변형은 할 수 없고 하세가와 부품을 이용한 배트로이드 고정형 레진 제품이지만, 레진 부품도 원형 단계에선 하세가와 부품을 베이스로 했기에 어느 정도 참고할 부분은 있겠습니다. 올해 원더페스티벌에서 한정 판매했다나요 T.T

    ㅁㅁ토모요/ 하세가와 1/72 키트 개조품입니다.
    하세가와야 키트 기반으로 변형시키려다보니 좀 뜨는데 그나마 당히 호비저팬 것보단 훨씬 양호했고, 저 작례(제품)은 철저히 배트로이드 프로포션만 추구한 거라어디까지나 참고만 해야겠죠.

    http://www.amazon.co.jp/dp/B002QYNIGG
    하여간 반다이는 완전 변형의 테스트랄까요, 나름대로 테스트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1/72 완전 변형판이 나온다면 분명 저 VF 100의 기믹을 피드백하겠죠.
  • 대마왕 2009/10/11 10:12 #

    흐....마스터파일...저 책 만드는 사람들 신난 모양이에요..
    제타에서 더블제타..그리고 발키리...이번엔 스코프독이 나오는 모양이던데

    http://ga.sbcr.jp/mgapr/013887/

    이걸 보시면...코마츠바라 히로유키 참여...ㅎ
  • ZAKURER™ 2009/10/11 23:05 #

    보톰즈는 이제 아웃오브안중이라.....:-)
    저도 코바츠바라가 스코프독 만드는 거 보고 "참 깬다"고 느끼긴 했는데, 생각보다 나빠보이진 않았습니다. 저거 역시 제품화될 지도 모르겠어요.
  • Nine One 2009/10/11 10:21 #

    VF-24는 결국 안 만드는군요. 개인적으로 TV판에서 설계도 달랑 2장 나온 모델이지만 꽤나 기대했는데 말입니다.
  • ZAKURER™ 2009/10/11 23:05 #

    어딘가 개러지 업체 쯤 되는 곳에서 준비하지 않겠습니까.
  • 울트라김군 2009/10/11 10:35 #

    몬스터는 아주 설레입니다.
    품질과 가격 양면에서 모두요[...]
  • ZAKURER™ 2009/10/11 23:08 #

    전 몬스터엔 전혀 애착도 없고 웨이브 제품을 그리 신뢰하는 편이 아니긴 한데...
    어쨌건 몬스터의 키트화 자체는 '25년된 로망 실현'이란 점에선 초대 마크로스 아이템에선 일대 사건이긴 합니다.
  • niMishel 2009/10/11 11:34 # 삭제

    하세가와가 반다이 발키리 쇼크로 발키리 장사에 한계가 보여서일까요. 아이돌 마스터 사양 기체에 힘을 쏟는 것도 이해가 가는군요. 아니 그런데 그것도 반다이 남코잖아. 반다이님 없이는 밥벌이가 힘든 전통의 항공 프라 회사라니. ㅠㅠ

    하세가와를 위해서 계란비행기와 조종사들이 주인공이 되는 모에 애니메이션을 한 쿨이라도 만들어지게 기도하던지 해야지 안 되겠습니다.

  • ZAKURER™ 2009/10/11 23:11 #

    - 반다이의 완전 변형 쇼크도 쇼크고, 반다이의 견제가 심해지기도 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그에 대항할 수단이 1/48 거대화나 좀 더 비행기스러운 모습 밖에 없다는 게 하세가와의 한계일지도 모르겠어요.
    - 만화책처럼 초판 한정에 3~5분짜리 DVD만 넣어줘도 효과가 상당할텐데 말이죠. ^^;
  • LApost 2009/10/11 18:39 # 삭제

    YF-19, YF-21 에도 닉네임이 붙나요? 제식채용 후 붙은 엑스칼리버와 슈트룸포겔 말이지요. (VF-25 에는 메사이어 뿐 아니라 발키리라는 이름도 붙는다는 걸 3일 전에 알았습니다. -,.-;)

    하세가와가 마크로스에서 손떼면 슬플겁니다.
  • ZAKURER™ 2009/10/11 23:15 #

    VF-25는 Messiah(미사이어, 메시아)라는 명칭이 붙습니다.
    발키리는 사실 VF-1에만 해당하는 것인데, 어느새 VF 전체를 가리키는 대명사처럼 된 느낌이 강하게 들죠.

    - 하세가와의 VF 제품화가 뜸해지거나 중단된다 해도 금형과 제품이 있는 이상은 반다이제에 대한 견제 세력으로 충분히 작용할 것입니다.
  • LApost 2009/10/12 01:10 # 삭제

    제가 알기로도 메시아(^^;) 하나만 붙어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형샵에서 어느 모델러분이 반다이 VF-25 박스에 'Messiah Valkyrie' 라고 써있는 걸 지적하면서 이 기체들에도 발키리가 더 붙는다고 하더라고요.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이거 참 반다이는 무슨 생각인지...
  • ZAKURER™ 2009/10/12 02:20 #

    그 부분은 공식 설정과 상관 없이 반다이의 독자 상품명으로 보시는 편이 좋겠죠.(대충 VF-25 미사이어, 통칭 발키리... 이런 식으로 보는 것도 한 방편)
    반다이의 입김이 세지면 어느 순간 반다이식이 정설이 될 수도 있겠고요.

    이미 제작자 사이드에서도 '발키리'를 VF-1 한정으로 제한하지 않는데다, 첫 답글에도 적었다시피 마크로스 팬들 자체가 VF=발키리라는 식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합니다. 저만 해도 초대 발키리, 신형 발키리 이런 식으로 곧잘 부르니까요.
    어렵게 생각하면 한 없이 어려운 문제일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 :-)

    http://ja.wikipedia.org/wiki/%E5%8F%AF%E5%A4%89%E6%88%A6%E9%97%98%E6%A9%9F_(%E3%83%9E%E3%82%AF%E3%83%AD%E3%82%B9%E3%82%B7%E3%83%AA%E3%83%BC%E3%82%BA)
    에서
    "アニメ本編中では一般的な通称も用いている。『マクロス7』の主人公熱気バサラが乗る機体の正式名称はVF-19改エクスカリバーだが、作中ではもっぱら「ファイアーバルキリー」と呼ばれる。また、機種を特定せず、可変戦闘機ならば単純に「バルキリー」と呼ぶケースも多い。"
    "아니메 본편에선 일반적인 통칭도 쓰인다. 마크로스 7에서 주인공 넷키 바사라가 타는 기체의 정식 명칭은 VF-19 카이 엑스칼리버이지만, 작 중에선 한결같이 파이어 발키리로 불린다. 또한, 기종을 가리지 않고 가변 전투기는 단순히 발키리로 부르는 케이스도 많다."
    라는 설명이 많은 참고가 될 듯합니다.
  • LApost 2009/10/12 14:16 # 삭제

    그렇군요. 이해하였습니다. ^^
  • 두드리자 2009/10/11 20:03 # 삭제

    쾨니히 몬스터 플라모델 발매는 어렵다(너무 크다). -> 반다이 등쌀에 F 아이템을 다른 회사가 손대지 못한다면, 이건 영영 못 보는 건가요?
  • ZAKURER™ 2009/10/11 23:17 #

    판권이나 제품화란 워낙 갈피를 잡기 힘든 것이라.... 일단 현재로선 그런 분위기라는정도만 참고가 된달까요.
    개러지 업체나 당일 판권으로 개인 딜러가 낼 수도 있겠고, 제품화 수요가 충분하다 생각된다면 누가 말려도 메이커가 뛰어들겠죠.^^
  • 한컷의낭만 2009/10/11 22:22 #

    VF시리즈가 일단 기체 하나만 개발해놓으면, 그 이후에는 색놀이와 무장변경과 자잘한 부품교체로 엄청난 바리에이션 놀이가 가능하지요..
  • ZAKURER™ 2009/10/11 23:18 #

    가격 부담이 훨씬 큰 만큼 1/72 시절만큼 마구잡이로 내진 못할 겁니다.
    그래도 민메이 가드만은 분명 낼 것 같습니다만^^
  • R쟈쟈 2009/10/12 00:42 #

    -왜 전 바쥬라 개발 불가능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사무칠까요(처맞는다)


    -쿼드란 검토중이라니 한숨이....


    -그러고보니 Zero계열이 하세가와 버전으로 나오지 않았던가요?
  • ZAKURER™ 2009/10/12 02:28 #

    - 불가능이라기보단 '안 해!' 에 가까울 듯합니다. 돈만 쏟아부으면 나올 수야 있긴 하죠. 안 사서 문제죠.^^

    - 1/72 크랑에 무슨 악감정이라도...^^
    나온다면 대략 1/8 가동형 여성 피겨 정도 되지 않겠어요.

    - 제로 계열이야 하세가와에서 파이터 & 배트로이드 둘 다 꽤 울궈먹었죠.
    워낙 호불호가 심하고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외전인데다, VF-0 출신 자체가 일종의 '짝퉁'이고 퀄리티마저 미묘하게 저하(라기보단 하세가와가 디테일 등에 별 신경 안 쓰고 만들었죠)해서 VF-1 때 만큼 이슈가 되진 못했지만요.
  • DEEPle 2009/10/16 03:29 #

    아..반다이가 yf-19완전변형 내기 전에 파이어발키리 개조해야겠군요(...그걸 아직도 붙잡고 있어?!!)

    디자인은 저 혼자 파이어발키리를 가장 높게 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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