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웨폰즈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편 II> 한국어판

의욕적으로 건플라 작례집=건담웨폰즈을 선보이고 있는 AK커뮤니케이션즈에서 마침내 국내 첫 우주세기 건담 작례집 - 「건담웨폰즈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편 II」를 출간했다.
특히 이번 간행본은 아무로와 샤아를 다룬 직구 승부인데다 일본에서도 출간된지 얼마 안 된 그야말로 최신 간행본의 한국어판이므로 기대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겠다.
해서 약간의 특혜로 남들보다 조금 빨리 보게 되어 인증 겸 간략 리뷰.
익히 아시다시피 건담웨폰즈는 호비저팬 작례 모음+특별 작례+건플라 설정화로 구성된 부정기 무크지로, 이번엔 지난 한 해 엄청난 기세로 발매한 HGUC 역습의 샤아 시리즈와 더불어 MG 하이뉴 건담(=벨토치카 칠드런)을 다루고 있다.
일단 '뉴'자 붙은 건담 좋아하는 분들은 기뻐하시라.
이번 책에선 뉴건담 복이 터졌다.
MG, HGUC 합쳐서 이런저런 '뉴' 작례만 무려 15을 헤아린다! 그야말로 뉴의 러시.

이번 책에서 개인적으로 아주 속 시원한 내용이라면, 바로 하이뉴의 출신 성분을 공식적으로 명확히 밝혔다는 점이다.
일본에서야 모형지를 통해 여러 번 나온 내용이지만, 국내에는 잘 안알려졌기에 그간 말이 많았던 부분.
이 책을 계기로 앞으로는 하이뉴는 동인 설정 출신이네 팬의 창작이네 하는 헛소리가 쏙 들어갔으면 하는데...과연 그리 될지는 의문이지만서도.



〈일러두기〉는 한국어판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 사항. '퍼늘' 주장자로선 매우 아쉽지만 현실과 타협한 결과일 것이다. 이게 다 선대의 잘못일지니.....
앞으로라도 정보를 받아들일 땐 가급적 이런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정보 유포자들이 용어나 단어 선택에 책임감을 갖길 기대해야겠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역시 이 책에서 가장 가치있는 작례 중 하나일 「하이 스트리머」 초판 한정 호시노 유키노부 버전 뉴건담. 이런 거 실렸다고 좋아하는 걸 보면 역시 성격이 삐딱함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이번 책 전용 특별 작례인 MG 리거지 철저 개수판.
MG Z 건담 Ver.2.0이나 Z 플러스와 섞어서 최신 건플라 사양에 준하는 품질이 되었다. 물론 제작 난이도는 거의 자작 수준. 그래도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세이라 마스오 팬 여러분도 기뻐하시라.
숨겨진 소특집으로 세이라 마스오 작례가 6개나 실렸다.
이미지는 세이라 마스오가 이 책 전용으로 제작한 샤아 전용 야크트 도가.
이번엔 책 말미의 건플라 철저 개수 코너도 나름 대박이다.
HGUC 사자비를 극장판 당시 이미지 보드 버전으로 무지막지 볼륨 업하는 과정을 상세히 실어주었는데 상당히 볼 만하다.
이 작례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역시 80m 사자비까진 재현 못했다는 것.
HGUC 뉴건담도 철저 개수 코너가 있으니 뉴건담 팬 또한 만족할 것이다.

그러나 이 한국어판 시리즈의 여전한 단점 하나.
세로쓰기만은 좀 어떻게 고쳐줬으면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논란거리는 바로 책이자 작품의 제명.
'역습의 샤아'와 '샤아의 역습'이라는 해묵은 논란거리 중 AK에선 역습의 샤아를 택했는데, 분명 문제될 것이라 생각했고 역시나 일부에선 제목 문제로 시끌시끌한 듯하다. 지난 20여 년 간 합의를 보지 못한 채 내려온 것이 이제와 쉽게 통일될 리도 없거니와 앞으로도 여전하리라 여기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논란거리를 만들지 않는 방향이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한편으론 토미노 감독의 의도에 충실한 제명이니 결국은 각자의 기준에 따라 판단할 일이다

해서 요약하자면,
몇몇 아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어쨌건 일어판보다 훨씬 보기 편하고 값도 싸다는 점은 이 한국어판 시리즈의 엄청난 매력이다. 특히나 이번처럼 일어판과 큰 시차 없이 발매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미덕일 터.
이 시리즈가 시행 착오와 성장통을 잘 극복하고 국내 건플라계에서도 널리 사랑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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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출간본은 다시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U.C. 0087년으로......
(누군 이제 죽었다. T.T)

by ZAKURER™ | 2009/06/29 13:46 | ■ Gunpla & 模型 Info | 트랙백(1) | 덧글(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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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버섯돌이 놀이터 at 2009/07/06 19:43

제목 : 건담 웨폰즈 - 역습의 샤아 Ⅱ
AK에서 나온 건담 웨폰즈. 역습의 샤아 Ⅱ '한글판'입니다. 웨폰즈를 한글로 만나보는 날도 있고.. 모형계도 많이 변한듯 해요. ^^; '건프라가 좋아요'부터 '노모켄' 시리즈, 건담 웨폰즈 더블오 편등.. 꾸준한 한글화를 해주려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좋습니다. 앞으로 제타건담 극장판 버젼 웨폰즈등.. 여러가지가 한글화 진행된다는 소식도 있으니.. 얌전히 기다리다 나오면 질러주는 센스. 위에서 언급했던.. 기존 한글화된 책들 중에서도 돋보이는......more

Commented by R쟈쟈 at 2009/06/29 13:54
개인적으로는 역습의 샤아가 꼭 어긋나지는 않는다는 기분이군요....그거 좀 중의적인 표현 아니겠습니까..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29 14:33
원래는 한국어 어법에선 어긋난 거긴 한데, 이미 영어/일어식 '의' 용법이 광범위하게 쓰인지 오래이므로 인정된다 봐야겠죠.
- 중의적이라기보단 강조가 아닐까 합니다.
Commented by 천마 at 2009/06/29 14:01
오오~ 드디어 우주세기 건프라책이 나왔군요.^0^
세로쓰기야 저 같은 세대는 가로쓰기와 세로쓰기를 모두 접해봤으니까 뭐.

기왕이면 가로쓰기가 더 좋았겠고 기왕이면 우철보단 좌철이 나았을테지만 어떤면에선 원본의 구성의도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방식이기도 하니까 나름의 장점도 있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U.C.0087년 책은 언제쯤인지. 겨울이나 빠르면 가을쯤?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29 14:36
- 만화책과 달리 원래 좌철인 모형지 작례를 우철로 재편집한 거라 조금 욕심 부리면 다시 좌철화 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 보여 더욱 아쉽달까요. 그런 아쉬움이죠.
- 늦여름~가을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태두 at 2009/06/29 14:03
하이스트리머 판 뉴건담 작례에 환호하는 사람 여기 한 명 더[..]
거기다 콘도판 육전형 사자비 같은 것까지 바라면 막장이겠지요..-_-

hguc나 mg 제품들 위주 편성이라 제간이나 알파아지르나 호비하이잭[...]같은 게 빠져버린 건 정말 아쉽습니다. ;3;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29 14:38
콘도판(사자비가 아니라 기라도가였지만)은 모델구라에서 당당히 키트 리뷰랍시고 실었죠. 막 나가는 모델구라^^
- 제간이나 기타 녀석들은 아마 건담 UC편(이미 일어판은 발매 예고)이나 역샤 III 같은 녀석에 실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9/06/29 14:07
한글 세로쓰기가 압박스럽군요;;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29 14:38
압박이 좀 심하죠 -3-
Commented by 天照帝 at 2009/06/29 14:08
> 역시 이 책에서 가장 가치있는 작례 중 하나일 「하이 스트리머」 초판 한정 호시노 유키노부 버전 뉴건담. 이런 거 실렸다고 좋아하는 걸 보면 역시 성격이 삐딱함을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괜찮습니다! 그 작례 때문에 저 책(물론 원서) 산 사람이 여기 약 한 명 있...
(라기보다 뭐 시드 편 빼놓고 1권부터 번외편까지 다 샀지만;)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29 14:40
호비저팬에 특집이랍시고 실렸을 때도 화들짝했는데, 이 책에도 고스란히 실어서 좀 황당하달까, 그래도 재밌고, 어레인지도 괜찮고, 작례 퀄리티도 좋고...
하여간 보는 재미가 아주 있었죠.
Commented by 대건 at 2009/06/29 14:20
오늘 달롱넷 링크 통해서 주문했지요. ^^
좌철? 세로쓰기?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이 책은 한글이란 말입니다!!!!!
그거 하나면 모든건 용서되는 법입니다~~~~!!!!!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29 14:42
AIM HIGH 해야죠 :-)
불가능한 부분이 아니라 아쉬움이 더 크긴 한데, 확실히 한국어판이라는 게 일단은 가장 와닿기도 합니다.
Commented by 대마왕 at 2009/06/29 14:40
역시
흑백 페이지만이라도 통으로 새로 편집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훈민정음이나 용비어천가도 아니고 21세기에 세로쓰기는 곤란하단 말이죠..ㅎ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29 14:41
역시 그 부분이 가장 아쉽습니다.
Z편은 어떻게든!
Commented by Mecatama at 2009/06/29 14:50
曰. 세로쓰기라.... 읽는데 눈이 꼬ㅒ 아플듯 하네요. 저거 어째. (...)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30 13:25
조금 읽다보면 적응해서 그 정도까진 아닌데...
아무래도 가로쓰기보단 가독성이 나쁘죠.
Commented by 달려 at 2009/06/29 15:24
전설의 90년도 작례를 재현한 모델러의 글이 가장 재밌더군요. 편집자의 꾸중에 고뇌하는 잡지필진이 떠올랐습니다 ^^; 한글판이 아니었으면 못느꼇을 작은 즐거움이겠죠 ^^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30 13:25
그 부분은 아직 못 읽었습니다. ^^;
Commented by アムロ at 2009/06/29 16:08
지, 질러야 해. 이건 정말 질러야 해!!!!!!!!!!!!!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30 13:27
뉴 팬이시군요. :-)
Commented by 포터40 at 2009/06/29 16:46
누군가가(누구??^^;) 힘들어질수록 저희같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리게 되니...
이거 심심한 위로를 드려야할지, 더욱 분발하시라고 격려를 드려야할지...^^;;;;;
암튼 힘내세요~^^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30 13:27
예, 힘내겠습니다 :-D
Commented by ZECK-LE at 2009/06/29 16:49
U.C 0087년을 크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는 사람 여기 1ㅅ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30 13:28
머지않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Commented by AyakO at 2009/06/29 17:34
푸악, 하이스트리머 일러스트 보고 이 괴기스러운 물체들은 뭣이다냐! 하고 경악했던 그걸 재현한 게 실릴 줄이야;;


하이스트리머 노멀슈츠는 6~70년대 SF 영화 속의 우주복과 대단히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한 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30 13:30
예, 우주복 쪽은 사실 꽤 촌티나게 그렸습니다. 약간 낮부끄럽달까...
호시노 유키노부의 만화에는 어울릴텐데, 아무래도 건담과 상성이 좋진 않달까요.
Commented by 니트 at 2009/06/29 20:31
하이스트리머 판 뉴건이라니 기뻐서 부들부들 중입니다.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30 13:30
저 못지않게 약간 삐딱하십니다 :-)
Commented by choiyoung at 2009/06/29 23:33
일러두기가 들어가 있는 부분이 편집하는 분들의 노력이 보이는 부분이고
아주 좋아보입니다
아셈에 가면 하나 사와야겠습니다 ^^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30 13:31
더 열심히 해야죠.
아마 지금 쯤이면 시중에 많이 풀렸을 듯합니다.
Commented by 샌드맨 at 2009/06/30 09:24
하이뉴 출신성분은 아무리 설명해도 안먹히는데, 이번엔 얼마나 먹힐려나 좀 의구심이 있습니다^^;; 아는 후배가 산다고 하니 언제 빌려서 좀 봐야겠군요:-)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30 13:32
일단 안 보는 사람이 더 많을 거고, "저건 취미왜국 주장"이라고 무시할 사람도 적지 않을 거에요. 사람이 일단 자리잡은 선입관 바꾸기는 쉽지 않으니...
Commented by wgundam at 2009/06/30 11:59
그러고보니 샤벨이냐, 사벨이냐에 대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관련되어 아주 재미있는 일화도 있죠~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30 13:34
제 블로그 극초창기에 관련 글을 적어보기도 했죠.
사벨이라 적는 사람 찾아보기가 더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Commented by sinis at 2009/06/30 15:00
뭐, 우리나라에서는 수퍼맨도 슈퍼맨이고, 텔레비전이냐 텔레비젼이냐 하는 문제와 다를것 없다고 봅니다..
사벨이 올바른 발음이긴 한데, 굳이 샤벨을 사벨로 바꾸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6/30 17:28
표기법이란 게 그리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 예로 드신 슈퍼/수퍼, 비슷한 예로 슈트/수트는 영/미 발음 차이이고 과거 영국 영어 위주이던 표기법이 90년대 이후 미국 영어 발음을 들여오며 빚어지는 사례이지만(이런 건 대개 둘 다 인정하죠)...
- 텔레비전/텔레비젼에서 -젼, 좀 더 구체적으로 -ㅕ 발음은 고려할 가치가 없습니다. 표기법에서 특정 ㅑ, ㅛ, ㅠ 표기는 IPA 발음기호에 준거하여 아예 인정하지 않으니까요. 미라주/미라쥬같은 것이 이에 해당하고, 한국인의 발음 습관상 원래 없는 ㅑ,ㅛ,ㅠ로 잘못 인식할 뿐입니다.

사벨/샤벨은 위에선 두 번째 사례, 구체적인 예로는 다이아(몬드)/다이야(몬드)와 같은 케이스에 해당하는데, 다들 실제 발음은 다이야라고 해도 표기를 다이야라고 적으면 틀리듯, 사벨/샤벨 또한 네델란드어 sabel에 ㅑ가 끼어들 구석이 없는 한은 샤벨은 확실히 틀린 표기라고 봐야겠죠. 한국인이 사벨이라 발음하기 어려워 사+ㅑ+벨로 바꿔 부를 뿐이랄까요.

대체적으로 이런 표기법 문제는 언어 관련 기구의 권위와도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몇몇 문제는 있지만 표기법은 대개 지켜줘야 하는데, 언중은 "내가 원어민 하는 거 들어보니까 표기법하고 다르던데" 하는 식으로 표기법=원어와 일치라고 오해한 상태에서 독자적인 표기를 하고 이런 게 확산되면서 "내비게이션이나 네비게이션이나 나비게이숀이나 알아들으면 되지" 하는 식이 되어버렸으니까요.
언어 관련 기구나 미디어, 출판계도 외래어 표기에 관해선 사실상 책임 의식이 상당히 희박해진 상태로 보이고요.
Commented by 아즈나블대왕 at 2009/06/30 18:20
하이스트리머! 하이스트리머! 라고 방바닥을 데굴데굴 꿀꿀 멍멍하고 싶지만 지금은 학교라서 못하겠네요. 우와아. 하이스트리머까지 나올줄은
Commented by Algol at 2009/07/17 17:19
자쿠러님이 번역하신 역습의 샤 잘 봤습니다.

일본어를 못하는 저도서는 정말 반간운 책이었습니다.

근데 사쟈비 MG모델이 없어 조금 서운했어요

책에 있는 멋진 모델들 눈으로만 봐도 즐거워요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7/20 12:11
그 책은 제가 번역한 게 아닙니다^^;
Commented by Algol at 2009/07/20 12:29
앗 아니었군요... 죄송합니다..

모든 번역서는 자쿠러님의 손길이 들어간다고 생각했어요 ^^
Commented by yakuzaku at 2009/08/06 09:22
다들 좌철을 선호하시나 보네요? 저는 우철이 더 편하던데요. 워낙 우철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오히려 좌철이 불편하다는```.
세로쓰기는 가로쓰기보다 불편하긴 할텐데 이것도 익숙해져서 그런지 그리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만(가로쓰기보다 다소 불편하긴 합니다.) 좌철, 우철은 우철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는```.근데 원서들도 소설,만화 제외하고 최근에는 가로쓰기가 많을 텐데 이 서적의 원서는 세로쓰기인가 보죠.
Commented by ZAKURER™ at 2009/08/06 12:57
한국인 절대다수, 그리고 활자 문화 전체가 70년대 이후부터는(신문을 포함하면 최소한 90년대 이후부터는) 좌철 + 가로쓰기가 기본이니까 건담 웨폰즈 홀로 역주행하는 셈이죠.
원 raw data(호비저팬 수록 데이터)가 좌철 기반이고, 편집으로 커버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 더 아쉬운 겁니다.

- 일본 출판물은 아직 우철+세로쓰기가 더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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