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1/35 K1A1, 리뷰 & 분석 #3 : 재현성 검증 - 포탑 ACADEMY 1/35 K1A1

☞ 아카데미 1/35 K1A1, 리뷰 & 분석 #1 : 기본 리뷰
☞ 아카데미 1/35 K1A1, 리뷰 & 분석 #2 : 재현성 검증 - 검증 기준
☞ 아카데미 1/35 K1A1, 리뷰 & 분석 #3 : 재현성 검증 - 포탑
☞ 아카데미 1/35 K1A1, 리뷰 & 분석 #4 : 재현성 검증 - 차체 & 마무리

※ 주의
  아래 글은 "조립식 정밀 축척 모형"인 플라모델이 지향하는 두 가치, 즉 '조립성'과 '재현성' 가운데 오로지 '재현성'에 관한 내용이므로, 두 가치의 타협점인 '
만들기 편하고 상당히 비슷함'을 충족하면 제품에 만족할 대다수 소비자나 모델러에게는 필요 없을 것이다.
  또한, 어디까지나 실물 K1A1와 비교하여 재현도를 살펴보는 것이니만큼, 실물 K1A1과 아카데미 K1A1의 차이 자체에 흥미가 있거나 더욱 실물에 가까운 1/35 K1A1에 관심 있는 극소수에게만 의미 있을 내용임도 미리 알린다.


  앞글에서 적었듯 실차 사진/로템 도면/아카데미 CAD 도면/아카데미 K1A1 등을 서로 비교해 가며 아카데미 K1A1의 재현성―특히 형상과 비례―을 검증한다.
  우선은 포탑부터 살펴보기로 한다.
  MMZ의 'K1A1 스페샬 리뷰' 글를 인용하면 'K1A1은 포탑이 전부'이다. 그만큼 K1A1의 포탑은 해석하기 복잡한 다각형 구조라는 뜻인데, 아카데미에서는 어떻게 해석했을까.
■ 포탑 ■
● 주포
(위: 아카데미 K1A1 CAD 이미지, 아래: M256 활강포 측면도)
  아카데미 K1A1의 KM256 활강포를 원형인 M256 활강포 측면도와 비슷한 축척으로 비교해 보았다. 포미 약실 부분을 제외하면 둘은 서로 같은 비례이어야 하지만 아카데미 K1A1이 뚜렷이 가늘고 길다.
  때문에 참고삼아 다른 업체의 동일 축척 M256 활강포와 비교해 보아도 마찬가지로 아카데미 것이 살짝 길고 가늘다.
  Rh-L/44, M256, KM256 활강포는 모두 포구~약실 길이가 1/35 기준으로 약 15cm(120mmX44=약 5.3m)이며, 이를 M256 측면도에 대입하면 포구~원통형 만텔 연결부(아카데미 K1A1의 주포 삽입구)까지 길이는 1/35 기준으로 약 9.7~9.8cm(약 3.4m)라고 추정된다. 드래건 것은 9.7cm로 이에 들어맞지만, 아카데미 것은 10cm로 위 사진처럼 3mm 정도 더 길다.
  따라서 공개된 제원이나 위 측면도와 비교하면 아카데미 것보다 드래건 것이 길이와 두께 모두 신뢰도가 높아 보인다.
※ 또한, K1A1은 1/35 기준으로는 약 27.7cm(9.71m)이다. 아카데미 K1A1은 약 28cm이므로 주포가 2~3mm 길다는 의심을 더욱 뒷받침한다(차체는 앞펜더를 제외한 차체 앞끝까지 약 21.3cm로 공식 제원 7.47m 제 길이에 맞다).
  위 비교 결과를 고려하면 일부 눈썰미 좋은 모델러들이 아카데미 K1A1 주포가 가늘거나 길어 보인다고 지적한 것은 기본적으로 옳다고 하겠다.

● 만텔(포 방패)
  위 비교 사진처럼 차이가 너무나도 명확하므로 구태여 설명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왜 저처럼 만텔을 눕혔는지가 더 궁금할 지경인데, 불행 중 다행으로 만텔 앞면과 아랫면 각도는 오차 범위 이내로 실물과 같아 보이므로 이를 기준 삼아 윗면과 옆면, 주포 삽입부, 공축 기관총구―만텔 거의 전부―를 수정하면 실물 형태에 근접하긴 하겠다.
  참고로 왼쪽 합성 사진은 포토샵으로 예상해본 작업. 만텔을 수정한다면 예상도처럼 포 구동축도 아래로 옮겨야 할 것이며, 만텔 아랫면과 포탑이 닿는 부분도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아카데미의 만텔-포 구동축 해석은 완전히 틀린 셈이다.

● 만텔 둘레

  아카데미 K1A1은 옆 사진처럼 만텔 양쪽 옆면과 포탑 앞면 벌지 끝모서리가 닿는 위치가 서로 같다. 이 부분은 발매 당시부터 몇몇이 지적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사실 이 부분만 보면 별거 아닌 듯 보인다.
  최진환 씨가 공개한 2003 대전 국방 마트 전시 차량의 해당 부분(주포가 고정된 상태에서 촬영 위치만 다른 것)이다. 위 붉은 동그라미 부분뿐 아니라, 만텔 양쪽 옆면은 포탑 벌지와 닿는 부분이 '일정한 두께(폭)'로 서로 다르게 패여 있다(옆 사진의 붉은 선).
  이 '일정한 두께(폭)'는 나름 중요한 힌트인데,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왼쪽: 아카데미 K1A1의 포탑 윗면 CAD 도면(실제 제품도 이와 마찬가지이므로 선명도가 높은 CAD로 대체한다). 복잡한 비대칭 형태라 착시가 일어나기 쉽지만, 만텔 윗면 볼트 위치와 포 방패에 닿는 포탑 앞면 벌지 끝모서리 위치(위 제품 사진에서 붉은 동그라미 부분)를 보면, 만텔과 접하는 끝 부분이 같은 수평선에 놓여 있음을 가늠할 수 있다.
*오른쪽: '일정한 두께(폭)'를 고려하여 '해석'한 포탑 오른쪽 앞면. 붉게 처리된 두께만큼 왼쪽보다 더 튀어나온다. 이렇게 오른쪽만 더 튀어나왔기에 만텔의 오른쪽 옆면도 '일정한 두께(폭)'로 왼쪽보다 더 깎인 것이다. 따라서 포탑 오른쪽 앞면은 붉게 마스킹한 두께만큼(1/35로는 약 0.7~1mm 사이) 더 튀어나와야 하겠다. 참고삼아 비록 K1이지만 실차의 포탑 사진을 싣는다.
  그리고 이에 따라 포탑 앞끝의 ◁꼴 단면도 커질 수밖에 없는데, 이 부분은 아래에서 다룰 포탑 앞면(특히 오른쪽)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도 하다.

● 포탑 앞면
  K1A1 실물과 아카데미 K1A1의 포탑 앞면 모습.
  아카데미 K1A1은 확실히 실물과 닮았다. 그러나 뭔가 미묘하게 다른 인상을 주기도 하는데, 탱크의 포탑 앞면은 인상과 특징을 결정짓는 부분이기도 하므로 이 미묘한 차이를 단순히 실물 vs 1/35 모형이라는 한계로 치부하기엔 석연찮은 점이 있기도 하다.
(붉은색: 로템 K1 도면, 검은색: 아카데미 K1A1 CAD 도면)
  간접 비교라는 한계는 있지만, 두 도면은 대상물의 특징을 제각각 확실히 반영하고 있기도 하므로, 도면 비교로 그 미묘한 느낌 차이를 추정해 본다.
 1: 이 부분은 K1과 K1A1 실차 포탑 윗면의 차이이다. 두 도면은 실물의 특징을 잘 반영하
  고 있으며, 따라서 도면 신뢰도를 높이는 부분이다.
 2: KGPS(포수 조준경) 크기에 차이가 난다. 아카데미 K1A1 것은 전체 크기가 작게 재현
  되어 있다. 여러 모델러들이 의심하거나 지적하던 부분이다.
 3/3-1: K1과 K1A1 실물은 만텔 폭이 동일해 보이며, 실물 사진의 공축 기관총 둘레 간격
  이나 만텔 둘레의 벌지 크기나 인상 등을 고려하면 역시 로템 도면 손을 들어줘야겠다.
  아카데미 K1A1은 실물과 달리 만텔 오른쪽 벌지의 인상이 매우 약한데, 3-1만큼 오른
  쪽으로 더 넓은 만텔이 이에 한몫하는 듯하다.
 4: 여러 모델러가 이미 지적하거나 상판을 내려 수정한 부분. 여러 실물 K1A1 사진을 보면
  오른쪽(4)이 왼쪽(9)보다 확실히 낮은 느낌인데, 아카데미 K1A1은 거의 같은 높이로 재
  현하였다. 그러나 위 '만텔 둘레'에서 제기한 '더 튀어나와야 할 오른쪽 앞면'과 결부시
  키면 해석이 꽤 골치 아파질 듯하니, 무조건 포탑 오른쪽 상판을 내린다고 해결될 문제
  는 아니라고 보인다.
 5: 미묘하지만, 아카데미 K1A1이 더 완만한 각도이다. 실물 K1/K1A1의 포탑 오른쪽 모서
  리는 매우 납작한 느낌임을 상기하자.
 6/7: 아카데미 K1A1 포탑 앞면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차이점이다. ◁꼴이 확연히 작게
  재현되어 있다. 이 부분은 위 '만텔 둘레'에서 제기한 '튀어나온 포탑 오른쪽 앞면'과 연
  동시키면 형태 파악이 매우 까다롭지만, 다행히 아랫변은 상당히 실물과 일치하는 각도
  이므로 윗변 각도(7)가 문제의 핵심으로 보인다.
 8: 경사각이 차이나는 왼쪽 벌지 부분. 각종 실물 사진의 해당 부분을 보면 로템 도면 쪽
  이 더 가까워 보이기는 한다.
 9: 미묘한 각도 차이가 있지만 사실상 무시해도 좋을 수준이다.
 10: 6과 반대로 ▷꼴이 실물보다 크다. 이번엔 아랫변 쪽이 확연히 다르다.
 11: 1012 문제의 원인. 각도가 아예 반대로 향하고 있다.
 12: ∨자 상반각이 주어지는 부분. 아카데미 K1A1은 이 부분을 재현하지 않고 완만한 곡
  선으로 올라가는데
, 11 문제를 해결하면 자연스레 상반각이 주어질 것이다.
  2~12는 어디까지나 간접 비교이므로 정확하다고도 할 수 없으며, 상당수는 제품의 해석이나 뉘앙스 차이로 여길 수도 있을 0.Xmm 단위 문제들이다. 그러나 이 0.Xmm 단위 오차들이 겹치면 "닮았지만 다른 느낌"이 된다는 점 또한 부정할 순 없다.
※ 위 비교용 CAD 도면에선 장착 위치가 차이 나는 왼쪽 연막탄 발사기는 제품에선 실물에 가깝게 수정되었다(위 포탑 앞면 비교 사진 참고)
※ 위 도면 비교에서 왼쪽 바스켓은 서로 일치하나 오른쪽은 아카데미 K1A1이 매우 좁아져 서로 어긋남을 알 수 있다. 이 부분은 아래 '포탑 옆면'에서 다룬다.
  한편, 포탑 왼쪽 앞면 각도 자체에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로템 도면과 비교하면 만텔과 닿는 위치나 앞끝 ◁▷꼴 단면 각도엔 차이가 있다.
  로템 도면이 옳다면 오른쪽 앞면도 같은 비율로 적용해야 할 것이며, 이 때 위에서 지적한 "더 튀어나와야 할 오른쪽 앞면" 문제와 결부하면 포 구동축-만텔 위치도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할 수도 있다.

● 포탑 윗면-뒷면
  아카데미 K1A1 포탑 윗면의 문제는 위 사진에 거의 모두 담았다고 할 수 있겠다.
  아카데미 K1A1을 조립하고 나서 가장 먼저 알게 될 오류는 아마도 풍향 감지기(1)에 탄약수 해치(2)가 걸려 완전히 젖혀지지 않는 문제일 것이다. 이 문제는 전차장 해치의 힌지와 연결 암(3)이 실물보다 튀어나와(또한, 전차장 해치 자체는 실물보다 작다) 풍향 감지기를 옆과 뒤로 밀어내고 탄약수 해치도 실제보다 폭이 넓(다고 한)다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튀어나온 전차장 해치 연결 암과 연동하여 전차장 페리스코프()도 밖으로 밀려나는 등 '사소한' 위치 문제도 딸려온다.
※ 이 해치 오류는 굉장히 실망스러운데, 제품 개발 과정에서 CAD 단계 시뮬레이션은 물론이고 시사출 단계에서도 검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또는 오류임을 알고도 수정할 의사가 없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몇 년 전 1/32 제로센 52형 개발 당시 시사출 단계에서 실물 이미지와 미묘하게 다르다는 경영진의 한마디에 발매를 1년 늦춰가며 금형을 모조리 다시 손봤다는 타미야의 일화(from 모델그래픽스 잡지)와 뚜렷이 대비되는 부분이다.
  한편, 풍향 감지기 실물은 탄약수 해치보다 낮지만(A), 아카데미 K1A1은 훨씬 높게 재현(A')하였다. 그 차이는 B 정도나 된다. 잘라내면 될 간단한 오류이기는 하지만, 군에서 특별히 감추는 부분도 아니기에 이해하기 어려운 오류이다.
  그리고 두 도면의 풍향 감지기 막대 위치 차이(왼쪽 그림)로, 막대를 어디로 옮길지 어느정도 참고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자잘한 부품의 디테일이나 위치 문제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프로포션이나 형상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으므로 굳이 여기서 다루지는 않겠다.
  포탑 윗면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은 [K1A1] 작업을 시작하자~ 포탑(1) (by 양군) 글에서 어느 정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그리고 위 도면 비교에서는 아카데미 K1A1의 포탑 뒷부분 및 공구 박스가 좀 더 길어 보인다. 이와 관련해 발매 직후에 포탑 뒷부분 길이에 대한 의문(by 양군)이 있었으나 논쟁만 있었다. K1과 K1A1의 포탑 뒷부분은 바스켓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같은 규격이라고 하며, 공구 박스 규격이 알려진 바도 없을 뿐더러 실차 치수를 정밀히 재지 않는 한은 민간인 수준에서 더 이상은 알 수 없다는 점도 적어둔다.

● 포탑 옆면
  포탑 옆면이라지만 실은 공구 박스와 바스켓 이야기가 되겠다.
  포탑 왼쪽은 위 '포탑 앞면'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로템 도면/아카데미 CAD/아카데미 K1A1 간에 잘 일치하며 "성형 한계 때문에 굵어졌다"는 바스켓 파이프의 굵기(물론 이 한계에 동의하진 않는다) 외엔 딱히 지적할 부분은 없다.
  반면, 도면으로는 알 수 없는 포탑 오른쪽 공구 박스와 바스켓은 상황이 다르다. 포탑 오른쪽은 근거가 될만한 도면 등이 없으므로 사진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매우 제한적으로 다루었음을 밝힌다.
  우선 K1A1 실차의 포탑 오른쪽 옆면 공구 박스와 바스켓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사진들을 보도록 한다.
  * 포탑 양 옆 밑단을 가로지르는 Π형 연막탄 배선 파이프는 지면과 수평(사진, 도면 참조).
  * 옆면의 세 공구 박스 바닥은 포탑 앞쪽을 향해 기움(뒤쪽 공구 박스 바닥은 수평).
  * 맨 아래 바스켓 파이프는 옆면의 세 공구 박스 바닥과 평행.
  위 실차 공구 박스와 바스켓 특징이 나타나도록 간략화한 그림은 다음과 같다.
 A: A1~A4까지 공구 박스 뚜껑과 평행한 직선이다.
 B: B1~B2는 공구 박스 바닥과 평행하고 B2~B4는 급경사로 꺾인다.
 C: 전체적으로 C1~C4 공구 박스 바닥과 평행한 직선이다.
 ※ 지지대 2, 3, 4를 통과하는 바스켓 파이프 구멍은 지지대마다 거의 균등한 간격이다.
 ※ 지지대 2, 3, 4의 밑단 ㄱ,ㄴ,ㄷ은 C1~C4와 평행하게 단계적으로 내려간다.
  위 특징에 유념하며 아카데미 K1A1의 포탑 오른쪽을 보도록 한다.
  아카데미 K1A1은 바스켓 파이프 각각의 미묘한 경사를 살리고자 나름 노력은 했지만, 지지대 2, 3, 4 부분은 공구 박스 바닥의 경사각부터 실물 해석에 실패했다고 할 수밖에 없다. 해석이나 재현하기 어려운 부분도 아닌데다 사출 금형 한계는 더더욱 아니기에 자료 수집 단계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의심 간다.
  어쨌건, 실물과 비슷해지려면 공구 박스 바닥 경사는 옥색처럼 되어야 할 것이고, 지지대 2, 3, 4 부분의 바스켓 파이프는 연두색처럼 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ㄱ,ㄴ,ㄷ 부분도 앞쪽을 향해 단계적으로 내려가야겠다.

  이상과 같이 아카데미 K1A1의 포탑 각 부분을 특징적인 비례나 형상 위주로 살펴보았다.
  MMZ의 K1A1 개발 과정 알림 글 본문에도 적혀 있듯이 K1/K1A1 탱크는 현용 탱크 가운데 유례없이 복잡·기묘한 다각형 포탑 구조이다. 따라서 비록 실차 취재를 했다고는 해도 기본적인 형상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으리라는 점은 익히 상상할 수 있고, 그 가운데 실물과 상당히 비슷한 형상을 찾아냈다는 성과에는 기꺼이 박수를 보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을 고려하더라도 몇몇 형상 파악에 완전히 실패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실수 및 자잘한 문제점이 상당수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개발 과정에서 포탑 형상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다는 만큼 기존 모형 제품들보다는 훨씬 실물에 근접했더라도 기본적인 형상조차 손볼 곳이 여전히 적지 않다는 점에선 K1A1의 포탑은 '애증'으로 가득한 부분이라 하겠다.

  다음 글에선 발매 직전부터 논란을 부른 차체 부분을 살펴보며 검증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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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부위.포탑 앞면 양쪽이 동일선상에서 놓여 있다. 이 때문에 포탑 앞끝의 ◁ ▷ 단면 모양 및 앞에서 본 인상이 미묘하게 어그러지게 되었다.결국 http://zakurer.egloos.com/4139834 글에서 '실물의 포탑은 오른쪽이 더 튀어나왔을 것'이라고 추론한 것이 맞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다른 검증은 K1A1 포탑 링 높이. ... more

덧글

  • 전차맨 2010/09/12 01:13 # 삭제

    아니 이렇게 훌륭한 글에 덧글이 하나도 없군요.
    저혼자라도 박수를 짝짝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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