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KURER™식 플라모델 구입 기준

피규어와 프라모델을 구입하는 기준(by 알트아이젠님)에서 트랙백...
하려 했는데 스팸 처리라는 생뚱맞은 메시지에 핑백으로 땜빵.

스케일/캐릭터 모두 구입하므로 구입 기준도 혼합성에 중구난방입니다.

0. 완성품은 절대 안 산다
HCMPro나 SuperHCMPro 기믹이 제아무리 뛰어나건, 특정 아이템은 완성품으로만 있건, 1/18 다이캐스트 자동차 품질이 아무리 황홀하건 완성품은 무조건 제외.
완성품은 조립식보다 어디건 못하기 마련이며, 내 손으로 직접 손대야 내 것이라는 소유감이 생긴다는 식이라 이건 어쩔 수 없네요.

1. 움직여야 한다
- 로봇이라면 모든 관절이 움직여야겠죠. 가동 부분이나 폭이 많고 클수록 좋고요.
- AFV라면 주포같은 기본적인 부분은 물론이며 해치나 서스펜션 가동, 또는 각 부분 가동 개조를 고려하여 별도 부품화를 해 놓을수록 좋아합니다. 드래건이나 AFV클럽 제품을 그래서 좋아하지요.
- 자동차라면 무조건 바퀴 조향 가능에 도어/보닛/트렁크 오픈! 예전 후지미 열광자 쿤타치같은 게 매우 근접했죠.
- 에어로라면 캐노피/플랩/에어일런/기어 수납이 될수록 좋아합니다. 타미야 1/32 제로센이 바로 이 기준에 딱 들어맞으며 가장 이상형에 가까운 녀석입니다.
※ 따라서 고정된 스태츄 형식 제품이나 피겨류는 기본 메카닉과 같이 놔두는 보조용이 아닌 한 프로포션이나 동세나 디테일이 어떻건 독립된 단일 품목으론 안 삽니다. 유일했던 예외라면 B-CLUB 오리진판 세일라 마스. :-)


2. 가급적 장르 간 호환성 좋은 스탠더드 스케일이며 어지간하면 손바닥 사이즈일 것
- 로봇은 설정에 따라 스케일이 여럿이지만 건플라 MG를 빼면 1/24, 1/48, 1/72, 1/100, 1/144 등등 에어로나 AFV와 호환이 가능한 스케일을 강력히 선호합니다. 따라서 PG처럼 양키들 취향 따라 1피트(12인치=30cm)에 맞춘 물건은 예전에 처분하고 지금은 PG 시리즈 망하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
- AFV나 에어로 쪽은 1/48, 1/72, 1/144를 강력히 선호. 이 쪽의 왕도인 1/35 스케일은 현용물로 올수록 덩치가 커질 수 밖에 없고, 다른 장르나 스케일과 호환이 불가능한 독고다이 스타일이라 별로 안 좋아합니다. 때문에 21세기식 금형 기술에 힘입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1/72~1/144 스케일의 미니 AFV나 에어로, 타미야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1/48 AFV류에 주목하는 중.
- 자동차는 닥치고 1/24. 유일하건 결정판이건 1/16이나 1/20 살 일은 일생 없을 듯.
- 배는 1/144, 1/350, 1/700.
※이런 스케일 집착은 건담 콜렉션 1/400 무사이 경우에서 명확해지는데, 제품은 신설정에 맞춰 1/400이건만 이전 구설정 크기로 치환하면 1/350에도 맞아 떨어지는데다 제품에 들어있는 1/400 건콜 자쿠가 아니더라도 1/350 G-SIGHT판 자쿠가 따로 나와 있다는 이유 때문에 구입했다죠.
클수록 더 정밀하고 좋을 거야 거의 명확한 사실인데... 그러면 재미 없죠. 보통은 너무 크거나 작지 않은 기준 - 손바닥에 올라가는 크기 - 에서 얼마나 정교해질 수 있냐 하는 걸 즐기는 스타일.

3. 당연히 몰드(디테일)는 당대 최고일 것
스케일, 장르를 막론하고 설계자의 마니악한 마인드(이른바 오덕심)와 스케일의 한계를 초월한 금형 기술 한계를 보여줬다는- 물론 그 성과도 눈에 보이는 제품들을 좋아합니다.
- 진짜로 설계자 머릿속이 궁금해지는 드래건의 Gen2 밀리터리 피겨 시리즈나
- 80년대 당시 기술 한계에 도전했다던 후지미의 열광자 시리즈
- 모델구라 잡지 부록으로 푼 파인몰드의 1/72 제로센
- 레이저 조각기로 팠다는 반다이 MG 피겨를 쌈싸먹는 프라이저 1/100, 1/144 피겨
같은 것들 말이죠.
따라서 반다이나 타미야, 아카데미처럼 안정적인 품질이긴 하지만 왠지 타협한 듯한 느낌의 제조사나 제품엔 불만.
예를 들어 반다이 MG로 보자면 현행 Ver.2.0 시리즈에선 손가락 3중 관절이 기술적으론 가능한데도 코스트/조립성/내구성/PG보다 아랫등급을 이유로 2중 관절에서 타협하고 있죠. 아주 shit같은 처사입니다.
※해서 결정판 취향이다보니 자쿠2.0은 3중 손가락 관절 개조 때문에 두 마리 잡는 게 기본이거나, 아카데미 K1A1은 각종 디테일은 타미야와 드래건, 각종 별매품에서 따다 쓸 견적 뽑고 있다던지, 바토의 란치아 스트라토스는 엔진이 있는 후지미와 실루엣이 더 좋은 하세가와 제품 두 마리 믹스라던지 등등 어설픈 완벽주의 집착 때문에 완성은 까마득한 아주 맛간 행태를 보입니다.

4. 주역보다는 조역, 최강보다는 약체
히어로 안티이므로 에이스용 커스텀보단 2인자용이나 대량 생산된 야라레 메카 취향에다, 삐쭉삐죽하거나 매끈하고 디지털스러운 녀석보다는 울퉁불퉁 덕지덕지하고 때에 쩔어 보이며 아날로그틱한 쪽에 매력을 느낍니다.
따라서
- 건담보단 GM과 자쿠
- Z건담보단 가자C(...)
- 같은 VF-1 발키리라도 스컬 소대보단 그냥 카키색 A형
- 잉그램보단 도팡이나 타이란트불독
- L-가임보다는 아론
- 티거보단 셔먼이나 T-34... 보다도 샤아샤르 b1이나 오치키스 H35!
- M1A2보다는 T-전차
- 머스탱보단 제로센
- F-15/16 & 랩터 KIN (A-10, 해리어, MIG 시리즈 만세!)
- 페라리보다는 포르쉐
- F1보다는 마하호(응?)
- 아스라다보단 오거(???)
- 야마토보다는 무사시

5. 그리고 현실감이나, 역사성, 아니면 감정 이입이라도
주로 SF 메카 쪽 기준인데 SF는 일단 운용자가 지구인이 아니면 손 안댑니다.
SF 메카는 철저하게 현대~근미래 지구의 군용 병기에 어울리냐가 기준.
- 5m급 로봇이라도 나이트메어(코드기어스)<<넘사벽<< AT(보톰즈)<<넘사벽<<반처(프런트미션) 반처 플라모델 빨리 나와라!
- 변형 로봇은 어지간하면 절대 KIN (거의 유일한 예외가 VF-1하고 YF-19하고 가자C...)
- 레이즈너보다는 더그럼이 낫고 파워드슈트보다는 마독스가 더 매력있으며
- 그러므로 파인몰드가 죽어라 몰드 자랑해도 외계인들이 탄 X-윙 살 일은 죽어도 없음
- 코토 조이드도 물론 살 일 없음

한편, 스케일 장르는 다 실물이 있으니 기준이 조금 바뀌는데 기왕이면 극초기형이나 최종형 등 어떤 방점을 찍을 수 있거나 감정을 이입할 수 있던지 특정 캐릭터와 명확한 연결선이 있는 걸 좀 더 좋아하는 듯 하죠.
- 최초의 회전 포탑 전차인 FT-17(이라기 보단 전차 중에 제일 귀여워서...)
- 엔초보다는 250 테스타 로사
- 911보다는 356 (911이라면 공랭식 최후기형인 933)
- 미니라면 무조건 사에바 료가 탄 쿠퍼 1270
- 오픈 톱 카브리올레라면 무조건 미유키의 파란 토요타 S800
- 군용 지프는 무조건 군에서 탔던 K111(M38A1 짝퉁)
여기에 숨겨진 기준 하나는 되도록 겉모습이 둥그스름하고 딱부리 눈일 것 :-)

등등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중구난방이긴 하지만 대충 위 기준으로 플라모델을 사 모으고 가끔은 조립도 해보고 그럽니다.
스스로 생각해 봐도 플라모델 쪽은 편협하고 편식인데다, 제한을 두고 그 안에서 꿈틀대는 피학적 M 성향인 듯 하네요-_-;

by ZAKURER™ | 2008/09/02 18:57 | ■ Chit-Chat | 트랙백(1) | 핑백(1) | 덧글(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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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태두군의 그림창고 at 2008/09/04 12:48

제목 : 태두의 프라모델 구입 기준
ZAKURER™식 플라모델 구입 기준*어째 전역하고 나서 포스팅이 더 뜸해진 것 같군요.[...]돌아다니다가 흥미로운 포스팅을 발견하고는 손이 근질근질해 냉큼 물어[!]왔습니다.제 경우는 말이죠//AFV: 언젠가부터 1/72를 주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시공간이 부족하다는 게 제일 큰 이유. 1/35는 소프트스킨 이상으로 큰 건 손 놓은 지 꽤 지났고요[중학교 땐가 고등학교 땐가 만들었던 치프텐이 마지막이었던 듯?...대체 언제야]그래서 모처럼......more

Linked at R쟈쟈-전투수공장 설립계획중 .. at 2008/09/03 04:29

... ZAKURER™식 플라모델 구입 기준은근히 이쪽분들이 다들 하시는 분위기 인지라 분위기 맞춰 묻어갑니다(....) 저도 이쪽 이야기는 한번 해보고 싶기도 했고 말이죠^^1. 좋아하 ... more

Commented by zeck-li at 2008/09/02 19:12
아무리 그래도 간루우는 꼭 만져보고 싶습니다. 또 나이트메어라도 부라이 정도면 용인할 수 있죠. 루루슈 전용 부라이.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0:08
부라이 정도는 저도 용인할 수 있는데, 제 기준에선 를루슈 전용만은 절대 안 됩니다!
Commented by Hineo at 2008/09/02 19:13
나이트메어 프레임보면 저게 5m급 디자인이라곤 생각할 수 없다니까요.(뭐, 단부인(...)이 있다고!?(퍽))
Commented by ZECK-LE at 2008/09/02 19:34
5미터가 맞습니다. 코기가 메카에니로 좋은점이 늘 사람들이 타고 내리는 장면을 잘 보여주어서 키 크기 비교하기 딱 좋습니다.

사람보고 나이트메어보면 아, 하는 크기죠.
Commented by 네크로드 at 2008/09/02 19:52
인간을 완전 백팩 취급해놓은 결과 나온 프로포션이지요...--;
나이트메어 탑승은 완전 어부바라니까요...--;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0:09
그래도 사람을 등짐 취급하는 아이디어 자체는 신선하고 독특해서 좋잖아요 :-)
Commented by 네크로드 at 2008/09/03 05:00
사이즈와 프로포션을 양립했다는 면에서 저도 좋아합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보였나요....^^;
다만, 뭐랄까 중량감이 부족한데다가 너무 뽀대나게 생긴게 아쉽군요.
백팩 아이디어는 정말 잘한 것 같더군요. 탈출 시스템도 나름 괜찮고..
요새는 죄다 날아다니기까지 하니, 좀 난감하더라는...--;
패트레이버에 나오는 키마이라 정도의 프로포션만 되어줘도 좋은데 말이지요.
등짐은 여전히 큼직한데, 다리는 점점 얇아지니...--;

단부인은 엔진이 필요없는 마법병기라 가능한 프로포션이었지요.
Commented by nishi at 2008/09/02 19:23
아아 포르쉐 주인이나 팬들이 이 글을 보면 뒤집어지겠습니다 ^^;

글고 전 우주세기의 진정한 두번째 주인공은 마땅히 짐이라고
(가끔)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짐을 주인공으로 하는 씨리즈를
한번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물론, 덕후들만이나 보겠죠;

꼭 짐이 아니라 제건 등 양산형이라도 좋으니 연방의 양산형도
좀 재조명을 해달란 말입니다;;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0:14
- 저도 포르쉐 팬인데요, 뭐^^
포르쉐는 양산형 스포츠카 메이커 중에선 상징성, 카리스마에서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에 이은 영원한 2인자급이라는 건 포르쉐 펜들도 인정해야겠죠.

- 전 '자쿠'러이므로 우주 세기의 진정한데다 두 번 째 숨은 주인공은 바로 자쿠입니다! (단정)
저도 연방계 제식 양산 MS가 다시 잘 나와줬으면 합니다. 자쿠한테 깨지는 역할의 적이 필요하거든요.^^
Commented by R쟈쟈 at 2008/09/02 19:32
보톰즈보다 반처를 더 좋아하셨다는 사실은 의외시군요^^

그나저나 이거 저도 한번 해봐야할듯^^~~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0:15
반처를 몰랐을 땐 당연히 AT였는데, 이젠 별나라 외계인들이 타고 다니는 거야 알 바 아니다... 뭐 이런 심리에요. 아무리 끝내주는 작례를 보더라도 심정적인 동조가 안 될달까요.
Commented by 네크로드 at 2008/09/02 19:45
도팡보다는 불독 아닙니까...^^;
개인적으로는 불독이 제일 마음에 드는군요.(공항버전이라든가...^^;)

그리고 번쳐들은 기본적으로 '레이버'의 게임판 파쿠리입니다만....^^;
(저작권료 지불 안하고 저작권료 챙겨먹기 위한 수단이랄까.)
사이즈도 전체적으로 자쿠러님 취향보다는 큰데 말이지요....
5미터급은 아니에요. 6-9미터급 레이버 급이라고 봐야지요.

마독스도 호버링 주행 생각하면...일반 파워드슈트 급은 아니지요...--;
대전차 성능이 너무 황당하게 좋은...
하지만, 확실히 멋지긴 멋지지요. 저도 파워드 슈트 중엔 마독스가 이상형이니..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0:20
- 도팡은 취향입니다. 존중해 주세요 -ㅅ-
- 5m라고 딱 5m는 아니고 5m 안팎으로 1m 언저리란 뜻이죠...
반처는 설정 사이즈만 보면 AT보단 한 덩치 크고 작은 레이버급이긴 한데 기체 구조나 운용 방식은 그야말로 AT의 지구판에 가깝죠. 물론 근래작에 나오는 녀석들은 좀 더 인간화=레이버스러워져서 전 초기작 쪽 취향입니다.
(5m나 8m나 RPG 맞으면 작살이긴 마찬가지긴 한데, 그래도 심리적으론 5m가 더 그럴 듯 해 보이잖아요)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2:47
어이쿠, 타이란트와 불독을 헷갈렸습니다.
도팡 빼면 당연히 불독이죠!!!!
Commented by 한컷의낭만 at 2008/09/02 19:48
> 따라서 PG처럼 양키들 취향 따라 1피트(12인치=30cm)에 맞춘 물건은 예전에 처분하고 지금은 PG 시리즈 망하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

안됩니다!! PG는 영원해야 합니다! PG, MG가 주력인 전 PG가 망하면 안되요!! 울먹울먹. T^T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0:21
울지 마시고...1/72로 PG Ver.2.0급 녀석이 나와주면 대안으로 괜찮지 않을까요? ^^;
Commented by 니트 at 2008/09/02 19:51
나중에 한번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디테일에 대한 애착이 대단하십니다. ^^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0:23
디테일보다는 스케일 집착이나 편집일 듯 합니다... OTL
사실 아이템만 마음에 들면 디테일 개떡같은 우크라이나제 T-72 땅끄 사 놓고 "이 따위일줄 알면서 왜 샀지? OTL" 하는 스타일이랍니다.
Commented by 네크로드 at 2008/09/02 19:55
패트레이버 제작 스텝들이 노린게 '로봇이 있는 일상'이었지요.
로봇을 사랑한 나머지, 로봇이 생활의 일부로 존재하는 평범한 세상을 그리고 싶었던 겁니다.
자쿠라님 취향은 결국 패트레이버 매니아들의 '평범한' 취향이라고 할까요.
결국 퍼스트 직격 세대의 일부 메카 페치들에서 나타는 평범한 증상.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0:27
사실 패트레이버는 시트콤으로 즐긴 거지 메카 자체는 그다지이거든요. "자고로 로봇은 전장에서!" 라는 기준에 완전히 어긋난 작품이라서요(밀리레이버가 나왔다면 열광했겠죠.^^)
당연히 방영 당시 1/60 구판은 물론 레진 하나도 안 샀고, MG로도 나구모와 고토 피겨 때문에 3호기만 샀으니까요. (3호기는 도팡으로 개조한다는 발상으로)

퍼스트 세대 메카 패치 극히 일부에서만 나타나는 증상인 건 인정합니다. :-)
Commented by 질풍17주 at 2008/09/02 21:12
밀리레이버 있잖습니까..........브로켄, 헬다이버, 아틀라스 ,삼손, 에이브럼스, 기타등등......(주인공 로봇이 아니라서 무효라는 건 아니시겠죠 ^.^)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2:46
헬다이버와 삼손 정도 빼면 작품 속에서 확 와닿는 밀리터리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그다지...(게다가 제대로 된 키트도 거의 전무하죠)
핑계야 이것저것 댈 수 있겠지만, 실은 레이버란 족속 자체가 묘하게 마음에 안 든달까, 약간 핀트가 어긋난 듯한 메카랄까, 그런 느낌이에요.
Commented by nishi at 2008/09/02 20:05
설마해서 여쭤보는 건데... PG클래스가 양키들에게 인기가 있습니까? ^^;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0:28
1피트=12인치 크기가 양키 취향이란 것이죠.
설마 PG가 양키들에게 인기 폭발이었다면 반다이는 MG 제껴 버리고 PG로 고고씽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Commented by nishi at 2008/09/02 21:28
저 역시 PG가 망하길 빌어야 겠군요 ^^; (안그래도 망하고 있는.....)
Commented by DEEPle at 2008/09/02 20:11
저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물론 건플라는 장난감이기에(..)가동 좋고 튼튼한거 1순위.발키리는 그냥 보이는대로 사모으고(..) 이 둘 빼면 비슷비슷하네용,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0:30
자, 그럼 같이 1/350 무사이 축제라도....OTL
Commented by 대마왕 at 2008/09/02 20:26
0. 완성품도 이쁘면 산다 - 조립이 귀찮으니까!
1. 움직이면 좋다.
2. 가급적 장르 간 호환성 좋은 스탠더드 스케일이며 어지간하면 손바닥 사이즈일 것 (옳소!!)
3. 쓸데없는 몰드는 없음 좋겠다.
4. 주역이건 약체건 그냥 내 맘에 드는 스타일이면 좋다.
5. 그리고 현실감이나, 역사성, 아니면 감정 이입 같은건 신경안쓴다.

라는 취향의 차이점이 조금 있네요 ㅋㅋㅋ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0:31
취향의 유사점이 아주 조금만 있는 거 아니에요? :-)
Commented by KAZAMA at 2008/09/02 20:40
1. 일단 디테일

2. 바레이션이 다양한 기체(짐씨리즈 좋아합니다.)

3. 개조형,개량형,커스텀형을 좋아하죠

4. 아머드 코어 같이 조립이 골때리는 프라

저는 이정도로 프라를 살때 기준을 잡죠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2:49
저도 로봇이란 기준에선 (누구누구 커스텀 빼면) 베리에이션이나 개량형 등등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덕지덕지 콘셉트가 매력적이죠.
Commented by dennis at 2008/09/02 20:44
전 일단은 쌀것...
그리고 둘째는 저렴할것...
마지막으로 세일할때.... 쿨럭 ㅡ ㅡ;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2:49
U WIN!
가장 강력하고 명쾌한 구입 기준입니다!!!
Commented by 태두 at 2008/09/02 20:53
저기, 그거 어때요? 가사라키. 택티컬 아머.
[.......귀신 나와서 취급 안 하시려나요 orz]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2:50
그 쪽 메카는 '외계인 귀신'이라는 그야말로 최악X최악 상황이었죠.
작품 자체는 남들이 하도 악평을 하길래 오기랄까요, 의외로 꽤 재밌게 봤지만요.
Commented by tranGster at 2008/09/02 21:59
1. 티이거,
2. 티이거
3. 티이거
4. 티이....(.....)
가끔 t34나, 스탈린도 만들긴 합니다만, AFV의 대부분이 티이거군요.
이쯤되면 심각한가요?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2:54
- 제가 자쿠, 자쿠, 자쿠, 자... 스타일이니 전혀 심각하지 않으십니다!
- 제 경우엔 티거라면 저먼 그레이 이니셜 타입(특히 사이드 스커트 없는 녀석)이 가장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초광폭 트랙과 장포신의 박스형 검회색 사신이란 모습은 꽤 매력적이더랍니다. 해서 AFV클럽(스카이보우) 1/48 티거 초기형+타미야 다이캐스트 하체만은 눈독들이고 있다죠. 국내에선 흔치 않은 옵션이 조금 골칫거리긴 하지만요.
Commented by 두드리자 at 2008/09/02 22:04
저는 어릴 적에 (이름도 잊어버린) 어떤 로봇을 조립해보다가
"이거 부품이 안 맞잖아 !"
분개하여 프라모델이라는 취미에서 손을 뗀 이후로 '그냥 눈으로 보는' 정도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약체라니까 생각나는데..... 일단 저 위의 예에 치욕의 95식 경전차나 97식 중전차는 안 보이는군요. (당연한가?) 다만 M1A2보다 T전차라고 하니까 갑자기 T95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왜?)
Commented by theadadv at 2008/09/02 22:55
웬지 오거스일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군요.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2:59
- 적어 놓고 보니 '약체라도 정말 약체보다는 상대적 저평가나 폄하된 녀석들을 좀 좋아한다'가 좀 더 정확하겠군요. 워낙 생각나는대로 써서요.
(하지만 일본군 전차들은 둥글지도 않고 개성도 적어 보여서 싫습니다!)

- 전 T-전차 하면 일단 T-62!
리턴 롤러 없는 큼직한 로드 휠이 가장 돋보이죠. 그 다음엔 약소열전급인 T-72 베리에이션들이랄까요. T-95는 모양도 아직 불명확하지만 약체는 분명 아닐 듯 하죠.
Commented by 네크로드 at 2008/09/03 05:04
자쿠라님이 스스로의 취향을 스스로도 잘 깨닫지 못하고 계시는 듯...^^;

물량이 전쟁을 결정짓는다는 밀리터리적 상식을 갖고 계시니...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명기'들을 선호하시는 겁니다...
(일부 취향에 맞는 디자인들을 제외하고...)

단체의 강함에 집착하는 매니아와, 전쟁에 있어서 역할을 무의식중에 고려하는
매니아와의 차이라고 할까요.
저도 한때는 제로센을 좋아하긴 했는데, 제로센의 환상이 너무 심하게 깨져서...--;
(가미가제도 변변하게 못하는 지포라이타가 실체였지요...)
Commented by 제너럴 at 2008/09/02 22:17
반처는 아직도 스퀘어가 잡고 놓아주지 않아서 말이죠.

반다이, 아니 코토한테 넘겨도 쓸만한 작품은 나올텐데....

저는 고토제 아머드코어가 좋더군요.

제일 로봇같고, 디테일 좋고, 손이 부르틀정도로(....) 어렵지만 그만큼 보람이 크다는 점이겠죠....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3:01
아쉽게도 제 경우엔 AC 족은 삐쭉삐죽한데다, 메탈 색감에다, 날아다니기까지 해서 취향은 아니더군요.
이 부분만은 아무개 감독이 말한 대로, 로봇은 땅바닥에 붙어 다녀야 합니다!
Commented by theadadv at 2008/09/02 22:55
적보스메카 - 뚱뚱 = 해서 디오-자쿠III-턴X... 유일한 예외는 비기나기나.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3:02
오, 중량감 있고 덩어리 양감인 메카 쪽을 좋아하시나 봅니다.
Commented by galant at 2008/09/02 23:12
기준이 확고 하시군요.^^

0.1/18스케일 자동차 다이캐스팅은 CMC나 엑소토정도만 가도 어지간한 중,고급모델러가 온갖 에칭에 커스텀파츠를 때려부어 만든것보다 퍼포먼스가 월등합니다. (완성품이니 만큼 다소의 에러는 존재합니다만...)

1. 저도 가동부가 적은 레진키트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후지미 열광자 쿤타치는 오픈파츠 가동부위가 실물과 많이 다릅니다. 가동부는 KYOSHO의 1/12 모델이 실물에 근접합니다.)

3.그리고 전 가동식 손은 아무리봐도 장난감 같아서 레진 스타일의 고정형이 더 좋습니다. 로보트 모형중에 메카닉스러운 디테일이라면 최근 만들어본 고토제 조이드가 반다이의 어떤 등급보다도 월등하더군요. (그나저나 고토가 맞나요 코토가 맞나요?)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3:16
- 그게 중급 다이캐스트 디테일과 기믹이 더 좋다는 걸 아는데도 완성품은 영 정이 안 가더란 말이죠. 일단은 스케일에서 눈 밖에 났고(차라리 호환성이 나은 1/20만 되었더라도...). 중량감과 촉감은 최고지만요. ^^;
- 해서 쿄쇼 1/12 도어 힌지 구조를 열심히 눈여겨 봤답니다. 나중에 따라 해 봐야죠.
- 손은 그야말로 취향이고...제 경우엔 마독스식 3지+보조2지 식이 가장 그럴듯해 보이긴 합니다. MS가 아닌 로봇은 다 그렇게 해주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 한다죠.
- 카나 스펠로만 따지면 '코토'부키야인데, 현행 표기법 기준으론 '고토'부키야입니다. 두음 ㅋ,ㅌ은 한국어 ㄱ,ㄷ과 가까우니 ㅋ,ㅌ로 적으면 안 된다나 뭐라나요 -_-;
Commented by 미미르 at 2008/09/02 23:22
디자인,관련캐릭터(가 막장이면 사기싫습니다 -_-;),기믹,이왕이면 하악한 디테일?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2 23:41
그러고 보니 전 캐릭터 자체에는 감정 이입을 못 한달까, 별 관심을 못 가지나 봅니다. 정이 부족한 건지...
캐릭터에도 관심 있었다면 피겨들 죽어라 사 모았겠죠?
Commented by 미미르 at 2008/09/03 00:54
그런데 전 피규어를 안모읍니다 ^^
전 왜이런걸까요 @,@?
메카에서 캐릭터성을 찾는것갈까요 @,@;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3 01:02
사실 메카 자체가 캐릭터이니 금속 피부를 좋아하냐 아니냐 차이이려나요?
음.. 어쩌면 관절을 실리콘 피부로 잘 가린 리얼한 가동 피겨 나와주면 저도 사 모을 지도 모릅니다.^^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8/09/03 00:06
0. 요즘에는 조립하기 귀찮아서 대부분 완성품을 사고...

1. 맞습니다. 움직여야하죠.(추가했습니다)

2. 큰것은 자연스럽게 장식장을 많이 잡아먹어서 리볼텍이나 하이콤프로, 피그마같이 적당히 작은걸 선호합니다.(아, 하이폼프로는 확실히 작죠)

3. 디테일이 좋으면 좋은겁니다. ^^

4. 이를테면 Ez8보다 구프 커스텀 or 앗가이, 엑시아보다 티에렌? 일부 피규어나 프라모델의 해당 원작을 보면 그런게 나오더군요.

5. 특별히 가지리 않습니다. 멋있으면 장땡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3 01:04
아마도 일반적 취향이나 선호도이실 듯 하고...
그런데 완성품 & 캐릭터 피겨 쪽은 통상적인 플라모델보단 넒은 범주이긴 합니다. 모형이나 플라모델이나 도진개진이긴 하지만 말이죠.^^
Commented by 석원 at 2008/09/03 00:46
에... 그러니까 업체 입장에서는 정말 반갑지 않은 고객유형이시네요. ^^;;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3 01:06
하핫, 그러고 보니 정말 그렇습니다.^^;
주력 콜렉션인 건플라라 해봐야 1년전쟁 관련 MG/HG급만 딱 정해서 사는 스타일이니 업체가 좋아할 고객 유형은 절대 아닐 듯 합니다.
Commented by 수령사마 at 2008/09/03 05:40
가끔 지름신이 강림하실때 지르게 됩니다. 조건을 따질수가 없죠 ㅠㅠ...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3 13:18
그 지름신이란 분도 가계부를 다시 점검해 보거나, 리뷰나 타인의 지름품을 꼼꼼히 살펴 본다던지, 하루이틀 참거나 하면 대개는 다음을 기약하시더라고요.
대신 제 경우엔 '(전용) 에칭 옵션'엔 참을성이 없어집니다. OTL
Commented by 소련의부활 at 2008/09/03 07:07
트라이스타 금형 제품들을 아주 조아라 하시겠습니다;;;
디테일은 "님아 짱드셈" 인데, 조립성은 "ㄲㄲ 덤벼봐"
덕분에 말은 많지만 완성작은 드물죠.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3 13:19
좋아하는 업체죠. 2차대전물만 만들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Commented by Juperion at 2008/09/03 09:43
- 변형 로봇은 어지간하면 절대 KIN (거의 유일한 예외가 VF-1하고 YF-19하고 가자C...)

→ 제타 2.0 발매 전부터 정보 엄청 올리고, 나오자 마자 질러 만드시고, 뽐뿌 엄청 주셨던 분이 누구셨더라???ㅋㅋㅋ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3 13:20
에... 그러니까...그게...
... 결국은 제타2.0도 방출시켰잖아효 T.T
Commented by Shawn at 2008/09/03 10:26
0.오동통뚱실한 겔구그가 좋았는데 HGUC가 복고적임에도 나름 날씬....하여 ZG 전부샀어요 ;ㅁ; (게다가 브레니스옥스기를 보는순간 이성을 잃고 주문)
2.전 스케일은 한가지로 통일이지만.. 프라이저제 고양이부터 덴짱, 제작중방치의CVN급까지, 크기는 지나치게 다양..
4.양산형은..소대산다..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뭣).떨이전투기라면전비완편..
5."SF 메카는 철저하게 내 방철도역삼거리에 어울리냐가 기준."
P.S) 스타워즈와 조이드.. 오피셜로써 인류와의 연결고리가 있..(끌려간다)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3 13:22
"내 방 철도역 삼거리"
정말 그야말로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기준입니다!
기준을 정해 놓고 그에 맞춰 콜렉션하는 재미도 정말 솔솔할 듯 하죠.
Commented by 루피 at 2008/09/03 12:32
완성품을 안사고, 손바닥만한 크기 좋아하는 것은 저랑 같으시네요(응? 근데? 어쩌라고..)
암튼 PG망해라!!
근데 오리진판 세일러 마스 사셨습니까?? 세일러마스는 그 이상은 없을듯 합니다. 앞으로도..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3 13:24
장담하지만, 오리진판 세일라보다 세일라다운 조형물은 다시는 안 나올 겁니다.
다만 잘 칠하는 게 문제죠 OTL
(우선 사람 칠하기 연습부터 차근차근히)
Commented by 천마 at 2008/09/03 18:08
저도 1년전쟁의 주역은 단연 자쿠와 GM이라 믿습니다. 그나저나 글 주제완 관계없습니다만 구분기준에서 말입니다. "4. 주역보다는 조역, 최강보다는 약체"에서 "
- 티거보단 셔먼이나 T-34... 보다도 샤르 b1이나 오치키스 H35!"에서 "샤르B-1" 은 솔직히 억울합니다. 약체라닛! 뭐 저도 깊이 알지는 못하지만 45mm주포로 4호전차 2대를 한방에 격파하는 "타이거"스런 전과를 올렸다던가 어떤 블로그에선[대독일 보병연대( 훗날의 대독일 기갑척탄병 사단, Gross Deutschland Panzer Grenadier Division )와 제10 기갑사단의 스톤 지역 전투에서는 프랑스 제41 전차대대 1중대 소속 비요트 대위의 샤르 B1 "유르" 중전차가 47mm포와 75mm 포를 사격하며 스톤으로 진입해 제10 기갑사단 8 기갑연대의 전차 13대( Ⅳ호 전차 포함 )를 격파하고 대전차포 2문까지 궤도로 짓밟아버리는 이른바 프랑스판 "비에흐 보까즈 단독 활극"이 벌어지기도 했다.]는 무려 비트만스런 활약을 했단 말입니다!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3 18:14
샤르B1은 약체가 아니라 조역임다 :-D
솔직히 말하자면 그야말로 '미야자키 하야오 악역 전차'스러운 모양새라서....
(실은 그마저 앞뒤 관계가 바뀌었지만요 OTL)
Commented by 천마 at 2008/09/04 10:07
조역이었군요. 전 또 약체로 보시는줄 알고^^;;; 2차대전 당시 프랑스전차가 워낙 저평가되는데다 샤르B-1은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놈이라서 글 주제와 관련이 없음에도 댓글을 쓴겁니다. 생각해보니 '미야자키 하야오 악역 전차'스러운 모양새이긴 하군요. 미야자키감독은 그런 독특해보이는 기계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니 B-1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4 14:53
약체 독일이 기갑 대국 프랑스를 전격적으로 먹어치워 전설이잖아요^^
미야자키 영감님 스타일은 딱 2차대전 이전 과도기적 병기들 취향같으니 B1도 빠뜨릴 린 없을 듯 하죠.
Commented by kenshiro at 2008/09/04 02:41
음...워커머신도 취향이실 것 같긴 합니다만 엄밀히 따지면 주인공들이 외계인이라(...)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4 14:54
워커 개리어 디자인 자체나 당시 플라모덱 박스 아트 그림 스타일은 좋아하는데, 아니메 본편은 아무래도 좀 취향이 아니었죠.^^;
Commented by 노타입 at 2008/09/04 05:55
안녕하세요 자쿠러님. 달롱넷의 newertype입니다.
재밌는 글이네요. 완성품지양, 스케일호환성을 중요하시는것이 비슷하군요. (저는 그래봐야 지른거 3개 만든거 2개라 취향이랄건 없습니다만)
반다이도 사포질로 금방 갈아버려질 지언정 섬세한 몰드를 스케일에 적합하게 좀 넣어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보톰즈도 아예 지구와 무관한 외계가 무대 아닌가요? 사실 보톰즈는 현실성이 매력이다 지구와 무관하다는 얘기를 듣고 관심이 사라졌습니다.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4 15:01
- 일단 뽀사시한 색플라 집어치우고 칙칙한 PS 수지 쓰면 몰드가 훨씬 섬세해질 수 있을 듯 합니다만... 반다이 성격에 불가능에 가깝겠죠^^
- 보톰즈는 스타워즈 저리가라 할 별나라 외계인들 이야기죠.
(키리코랑 피아나가 지구로 와서 아담과 이브가 되었다나 말았다나요? 믿으시면 골룸)
Commented by potter40 at 2008/09/05 13:56
전 늦게 프라질 시작했으니 2.0 우선으로요^^;;;;
뱀발. 첨 글 남기고 링크 신고합니다~^^
Commented by ZAKURER™ at 2008/09/05 15:09
고맙습니다^^
Commented by 큐팁 at 2008/11/29 14:38
오토 모델에 있어서는 1/43 스케일의 마스터급 피니셔의 작품을 보시면
완성품에 대한 인식이 조금 바뀌실 것 같기도 합니다..^^
포르쉐와 페라리..각각 다른 분야의 최정상이기에 어느 한쪽이 다른 쪽의
2인자 개념이라고 보기도 좀 어려울 듯 합니다..
특히 모터레이싱 히스토리를 돌이켜보면 말이죠..포르쉐 팬이시니까
제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실거 같아효~
Commented by ZAKURER™ at 2008/11/29 22:38
- 그건 '제품'이 아니라 '작품'이지 않습니까. :-)
물론 저도 프로 피니셔들의 엄청난 퀄리티야 잘 알고 있지만 그건 제외하고 어디까지나 메이커가 파는 대량생산품 기준으로 이야기해야겠죠. 오토로 예를 들면 1/24 다이캐스트 완제품과 플라모델 가운데 저라면 플라모델에 손을 들어준다는 그런 기준이 되겠습니다.

- 어디까지나 이미지가 그렇다는 거죠.
페라리나 람보는 말 그대로 돈을 억수로 벌어야 도전해볼만한 슈퍼카 대표이지만, 포르쉐는 돈 좀 벌면 살 수 있다는 접근성같은 부분에서 2인자급이란 느낌같은 것.
이걸 부정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일단 양산 댓수 자체의 단위수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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