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1/35 K1A1 포탑에서 확인할 부분들 ACADEMY 1/35 K1A1


● 포탑 후방 크기 및 탄약수 해치 문제
[K1A1] 리뷰 2부 - 포탑의 숨겨진 진실은? (양군님 블로그에서)
MMZ 안익재님의 제작기 (포탑 제작 관련 부분 참조)

관련 논의
http://www.mmzone.co.kr/new_forum/topic_view.php?f_dbname=f_afv&forum_title=AFV%20%C6%F7%B7%B3&no=18609

아직 확실한 건 아니지만
- 탄약수 해치 및 풍향 감지기에 이상, 또는 키트 설계 실수가 있는 것은 사실로 보임
- 포탑 뒷부분 실루엣 및 크기 문제는 검증이 필요함
정도가 현재까지 논의된 상황입니다.
만약 포탑 뒷부분에 문제가 있다면 포탑은 물론 공구박스와 배스킷 전체 실루엣에도 큰 영향을 끼칠 사항이므로, 쉽게 단정이나 결론지을 수 없겠습니다.
일단은 키트의 미비점이나 문제점 파악 및 자료 정리 차원에서 발췌 정리.

덧:
http://www.mmzone.co.kr/new_forum/topic_view.php?f_dbname=f_afv&forum_title=AFV%20%C6%F7%B7%B3&no=18591
심각한 오류나 문제점은 아니지만 아카데미가 넘어간 포방패 옆부분 디테일 관련.

덧글

  • sinis 2008/07/24 18:21 #

    고객들이 이렇게 다방면에서 오류를 찾아줘야 다음번의 실수는 줄어들고, 실수가 줄어들수록 명품이 나와 언젠가는 일류가 될수 있는 것이죠.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말은, 뒤집어보면 '명품이래봤자 작은 차이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다시 뒤집어보면 "그 작은 차이로 인해 가격이 후덜덜하게 올라간다"는 말도 되지요~

    자동차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도달 시간이 4초냐 5초냐는 단지 1초라는, 아주 악은 차이밖에 안납니다.
    그렇지만 그 작은 차이, 실생활에서는 쓸모없는 작은 차이가 수퍼카~라는 이름아래 엄청난 부가가치를 낳는 것이죠.

    회사는 그 작은 차이를 지적하는 고객을 받들어 모셔줘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적하는 고객은 그 댓가로 언젠가는 저렴한 국산 초일류 프라모델을 구입할수 있게 되는 것이구요~

    고객의 생떼가 아닌, 올바른 지적은 회사에 있어 더할나위 없이 소중한 자산입니다.
  • ZAKURER™ 2008/07/25 00:16 #

    적어도 한국 스케일 모형계에선 공멸의 위기감이랄까요? 동정론이 힘을 얻고 있는 듯 합니다...
  • Bluegazer 2008/07/24 20:55 #

    일부에서는 국산전차를 만들어 준 것만으로도 고마우니 까지 말아야 한다는 식의 좀 이해하기 힘든 동정론이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국산전차고 국산메이커라고 해서 평소의 기준을 바꿀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메이커가 고객을 거느리는게 아니라 고객을 메이커가 모시는 것이고, 고객은 당연히 의견제시를 할 권리가 있겠지요.

    개인적으로 디테일 생략 정도의 오류만을 기대했는데 프로포션이나 장갑 각도 등의 문제가 제기되는 점은 솔직히 좀 실망했습니다. 일단 한 번 나온 제품의 금형이 대폭 개수되는 경우는 보기 어려웠으니, 이 금형 그대로 가져가려는 걸까요? 기왕 개발단계부터 적극적으로 공개를 했었다면, 아예 시제품으로 한 번 의견을 취합한 다음에 제품화 과정을 거쳤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ZAKURER™ 2008/07/25 00:27 #

    - 앞으로도 동정론은 대세일 듯 합니다.
    - 반다이처럼 래피드 목업을 공개해서 피드백을 얻거나, 최소한 비교 검토 가능한 CAD 이미지를 공개했어도 미리 막을 수 있는 오류였다고 보이기는 한데...아카데미의 개발 일정도 있겠고 아카데미 스스로도 명품 결정판보다는 적당한 수준에서 타협한 듯 합니다.
    - 국내 수요에 의존하고 경쟁 제품이 나올 리도 없으니 비용만 발생하는 금형 개수는 어림없어 보이고... 오류 부분이 신경쓰이지만 직접 개수하기 힘든 분들은 옵션 업체들의 행보에 관심을 기울여야겠죠.
  • 두드리자 2008/07/25 23:56 # 삭제

    우리나라 모형계라....
    이미 모형전문잡지는 없어진 지 오래이고, 다른 잡지에서도 한구석에 웅크린 형국이니 위기감을 느낄만 하겠죠.
    앞으로 XK2가 만약 나오면, 그때도 이렇게 여기저기서 오류를 지적당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우리나라에서만 팔릴 아이템이니 어느 선 이상의 비용을 투자할 수가 없을 테고, 그러면 당연히 일정 수준 이상으로 고증을 맞출 수 없겠죠. 더 복잡하게 만들면 이익을 낼 수 없는 수준으로 값이 올라가버릴 테니까요.
  • ZAKURER™ 2008/07/26 02:12 #

    - XK2는 개러지 업체가, 인젝션 업체는 K2를 내야할 것이고... (이번 아카 K1A1 덕분에 레진 컨버전 키트나 트럼페터가 선수칠 가능성도 있겠죠?)
    - 모형에서 오류나 생략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죠. 하지만 제가 '깐' 부분은 비용보다는 무슨 이유로건 기본적인 성의 부족이나 검토 소홀 부분이랄까요? 예를 들어 탄약수 해치가 풍향 감지 막대에 걸려 완전히 젖혀지지 않는 건 시사출물 테스트는 커녕 CAD 시뮬레이션도 안 해봤단 뜻이 되겠죠. 그런 부분은 까임을 당해도 마땅해 보입니다.
  • sinis 2008/07/29 20:03 #

    뜬금없지만 그런 의미에서 태권V가 걱정입니다.
    영화 자체에서 나온 디자인과 분할장갑의 아이디어는 훌륭한데, 그 복잡함을 모델로 재현하려면 어지간한 수준으로는 불가능할텐데...
    더구나 국내 내수시장만을 바라보며 만들어야 하기에 그 복잡한 분할장갑의 재현이 될지 의문입니다.
  • 김동인 2008/07/26 00:51 #

    전 솔직히 모형의 오류를 수정해서 만드는건 귀찮아서라도 잘 안 하는 편입니다만, 정확한 자료를 수집해서 오류를 찾는걸 제가 직접하려면 너무 시간이 걸리고 또 그러다보면 모델러 최대의 적인 '미개봉산쌓기'란 궁극의 스킬이 발동하기 때문에 건플라같은 경우는 디테일업 파트조차도 잘 사용을 안하죠. 그런데 이렇게 돌아다니다 오류를 공짜로 발견하면 틀린걸 알면서도 무시하고 만들는건 또 거슬리더라구요. 덕분에 이넘을 지금 만들어야 할지, 좀 더 기다려서 오류란 오류는 다 튀어나오고 나서 작업량 만땅으로 수정판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되네요. 아, 머리아파라....... 그나저나 자쿠러님은 대단하다고 항상 느끼게 되네요. 번역일도 바쁘실텐데.
  • ZAKURER™ 2008/07/26 02:32 #

    - 제품의 문제점에 관련된 자료가 쌓이면, 피드백되어 다음 제품에 반영되거나 최소한 옵션 업체가 수정용 대체품을 내놓게 되죠. 그럼 유저는 더 재현도가 높고 좋아진 걸 손에 넣어 훨씬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티거 I의 치열한 품질 경쟁이 가장 단적인 사례겠죠.
    - 다만 K1A1은 이번이 마지막 인젝션 제품일 확률이 아주 높으므로 몇몇 오류가 더 크게 다가오는데...
    모형 즐기기는 100% 재현을 목표하는 것도 한 방법자 이상향이지만 이건 능력제이고, 그보다는 키트의 품질 자체를 즐기는 것도 재미있고 훨씬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물론 재현도도 높을수록 더더욱 좋겠지만요.
    건담2.0도 원작 재현이란 점에선 여전히 문제가 많지만 품질은 최상급이잖아요? 아카데미 K1A1도 관점에 따라선 치명적일수도 있는 몇몇 오류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K1A1의 특징을 해칠 정도는 아니고 조립성이나 완성도같은 품질면에선 최상급 수준이니 사고 나서 후회할 제품은 아니라고 봅니다.
  • 노양 2008/07/26 11:11 #

    이글루가 있으셨군요.. 살짝 링크걸고 도망갑니다. ㅎㅎ
  • ZAKURER™ 2008/07/26 12:44 #

    링크 감사하오며, 전 예전부터 노양님 블로그 링크 걸어 놨습니다 :-D
  • zeck-li 2008/07/26 12:49 # 삭제

    일단 이번 K1A1은 그냥 구입해야 겠습니다. 이거저거 손 보려면 한참이겠지만 이번 킷이 아마 한국에서 발매되는 마지막 K1A1이 될 것 같아 보입니다. K2에서는 더 바람직한 모습이 되길 바래야 겠군요.
  • ZAKURER™ 2008/07/26 13:03 #

    구입해서 포탑 뒷부분 배스킷과 공구 박스들 만지다 보면 "오류 수정? 개수? 배째라~" 모드로 바뀌리라 확신합니다. 구성 방식과 조립성은 흥미있고 좋은데 난이도(or 귀차니즘?)는 상당한 부분이거든요.
    꽤 재밌는 제품이라 사고 나서도 별 후회는 들진 않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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