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에 마우스 대면 뽀샵질 전 원래 이미지로 바뀜)
자쿠보다 빼빼 마른 건담이 무슨 히어로냐능 -_-;;;
역시 건담은 어깨 넓고 허리가 드럼통이어야 한다능
그게 나의 건담이라능
능능 거리며 찌질댄 건 농담이고...(농담일까? ^^)
- 가슴 좌우로 늘임
- 팔은 한 칫수 두껍게
- 허리는 당연히 드럼통으로
- 허벅지 늘이고 종아리 줄임
제품 나오면 최소한의 수정으로 효과 볼 수 있는 부분이겠다 싶어 장난 좀 쳐봤는데...
생각해 보니까 온몸이 프레임 덩어리니 저렇게 해주려면 장난 아니겠죠?
결국은 가조립에 봉인...OTL
덧글
조립 하신후엔 봉인하지말고 재밌게 가지고 놀아야죠~
모형지에서 저렇게 부풀리는 작례 하나 쯤은 해주지 싶어요.
(해주면 따라 해야지!)
G아머 덕분에 어쩔수없이 타협한 부분일까요 아님
원래부터 저렇게 만들고 싶었던걸까요?
(사실 드럼통 허리 히어로란 정말이지....^^;)
그래도 뭐.. 비교사진만 없다면 나쁘지 않으니..
- 어깨야 뭐 플라판 계속 덮어 씌우면...^^;
- 여러 사람들이 빈약한 상반신을 지적하고 있긴 한데, 반다이는 G아머와 풀 아머 때문이라고 도망갈 자리를 만들어놨다죠;;
그나저나 자쿠러님 뽀샵실력은 나날이 발전하시는구먼요~
페담 프로포션도 꽤 좋죠. 확실히 일세를 풍미하던 디자인의 결정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런데 건담 실루엣 보면 가끔은 여자가 떠오르기도 한다죠. 특히 이번 녀석처럼 얄쌍하면 더더욱.
그러니 부디 염려 높으시..(?!)
(역시 로봇은 움직여야 맛입니다)
(퍼담도 팔아버렸고 말이죠. 또 사기는 좀 그렇고 ^^)
아무리 그래도.. 저 발목 어색한건 어쩔 수 없다능~
종아리 손대기와 발목 손대기 중 어떤 게 더 난이도가 높을까요? T.T
얄쌍하다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이거야 개인차가 크지만요. :-)
30년전에 작품인지라 엄청난 작화 수준에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대사가 왜 이리 많은지 졸음이 마구 쏟아지더군요...
그래도 한번 정주행 했으니 마쳐야 하는데...하는데...;;;
- 저처럼 당시 또는 80년대 당시에 어떠한 경로로든 정을 주지 않았다면 이제 와서 정 주긴 정말 힘들지 않을까 싶죠. 예를 들면 제아무리 명작이라도 이제 와선 절대 베르사이유의 장미 볼 생각 안 하는 제가 바로 그렇습니다 :-D
(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