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신상은 시즈오카 호비쇼에서 공개.
- 안선생님의 아니메 작화를 상당히 의식한 조형.
- 당연히 가슴 덕트나 스커트는 물론이며 다리 라인도 좀 더 원작스러운 느낌일테고, 발 크기도 자쿠 Ver.2.0 처럼 기존 것들보단 한 칫수 작아지리라 보이는데,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듯 전체적으로도 원작을 고려한 모양새가 될 듯 하죠? HGUC나 MG 퍼펙트 건담틱한 모양새에서 각도기 라인을 제거한 느낌이 아닐 지.
- 언더 스케일으로 악명 높은(?) 코어 파이터도 최소한 기수 부분만큼은 1/100 제 스케일에 맞출 모양.
- GM Ver.2.0이 더 기대됩니다.^^;
덧글
하지만 저 구수한 인상...
왠지 퍼스트 답다능..
GMRER로 언제 바꾸세요?
근데 머리만큼은 역시나 페담이 더 잘생겼다고 (개인적으로만,) 생각하는지라 지름에 후회는 없네요... 2.0 나오면 사긴 사되 몸통은 그대로 두고 머리만 갈아끼울듯 합니다.
글쿠 허리부분은 가동용 더미 코어블록을 끼워주는 방향으로 가는걸까요...
그전에 임펄스 마루타설 확정 지못미
그리고 저 얼굴은 정말 옛생각이 나게하는 스타일이군요.
프로포션을 페담에 비교해서 얼마나 다를지... 페담은 자쿠 2.0과
나란히 세워놓으면 어울렸는데 이놈은 혹시 구식처럼 보이지 않을까
하는 불안도 조금 생기기도 하네요.
이런 정도의 프로포션으로 나오길 명령합니다....(어?)
[자쿠러님. 저 며칠(이라고는 하지만 20일 전정도)에 샤아자쿠 질렀어요.]
아마도 퍼스트2.0의 의의는 1/100 최초의 색분할된 바주카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_^;
얼굴을 보니 솔직히 좀 걱정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쿠2.0에서 잘 했으니 이번에도 멋진 거 뽑아낼 거라고 기대해볼래요.
최대의 맹점인 코어시스템+허리가동은 어떻게?
(반다이 : 그건 시즈오카에서 직접 보세요.)?
(근데 살 수 있을지는 의문....ㅡㅡㅋ)
>바스티스님/ 10여 년 가까이 묵은 얼굴이니 좀 바뀔 만 하죠.
- GM은 "적을 알자!" 용이므로 절대 안 바꿉니다. :-D
>TokaNG님/ 못생겨도 맛은 좋지 않겠습니까 :-D
>레이님/ 놀라움 or 충격 or 허탈 등의 복잡한 심경을 비문학적 감탄사로 표현하셨습니다.^^
>알트아이젠님/카나마리아님/ 의도했건 의도치 않았건 마루타 딱지 못 벗을 듯 합니다. 건담2.0 소식에 완전히 묻힌 충격이에 애도를^^;
>tlgd님/ 늦어도 올해 연말 전에 나올 것은 확실해 보였으니 조금 급하셨던 듯.
머리..라기 보단 얼굴은 어쩌면 저 아니메 버전, 각도기스러운 버전 둘 다 들어갈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워커 갤리어처럼 깜짝 선물로 집어넣으면 더욱 센스있는 장난이 되겠죠.
>dennis님/ 설마요! 자쿠2.0 스커트 처리로 봐선 분명히 분리식이 될 겁니다.
- 더미 코어블럭은 일종의 전통이라 봐야겠죠.
>tarepapa님/ 급의 차이가 역시 크고 이미 실제품 샘플 이미지까지 나온 녀석이라 쉰밥 맞죠, 뭐^^
>버섯군/ 초큼만 우려하시오!
>한컷의낭만님/ 옙, 양산형이야말로 진정한 주역입니다!!!
>대마왕님/ 몰라욧!
- 링크 이미지로 나오면 제가 뒤집어집니다 :-D
>nishi님/ 명색이 주역기인데 자쿠2.0보다 비리비리해 보이면 그러니 조금 튼실한 이미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자쿠2.0처럼 원작스러움을 상당히 의식하면서도 낡아보이진 않도록 처리하리라 믿습니다.
>심원철님/dennis님/ 샤아자쿠2.0 품질에 만족하셨길 바라고...
허리는 같은 호비사업부에서 냈던 SHCMPro 1/144 건담 방식이 어느 정도 힌트가 되지 않을까 싶죠. 물론 더미 코어 블럭은 전통있는 서비스 부품이겠죠. :-)
>Hassi님/ 그럼 GM2.0 사세욧!!! :-D
목꼿는 방식이 자쿠 2.0과 같은데, 어쩌면 저것도 무슨 의도가 있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
2008/04/23 16:38 # 삭제 
비공개 덧글입니다.물론 PG부터 확립된 건프라 스타일 얼굴도 좋긴 합니다만 원래의 얼굴에 대한 가능성을 부정당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웠죠. -ㅂ-;
아무튼 나머지 부위들도 저 얼굴에 맞춰서 좋은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나저나 자쿠FZ, 설정화처럼 약간 아래쪽에서 올려보는 각도로 사진을 찍으니 훨씬 나아보이는군요. ^ㅂ^;
>미오님/ 임팩트는 사실 이미 나온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 오래니 꽤 없겠지만 향후 최소 5년을 우려먹을 수 있는 새로운 스테디셀러용 소체(그리고 그에 발맞춰 모든 미디어믹스를 일신하여 새 수요 창출)라는 점이 가장 큰 노림수가 되겠다 싶습니다.
예를 들면 현재 제작 예고된 IGLOO2에선 자쿠2.0 디자인을 발빠르게도 적용했죠. 따라서 그 작품에 나올 GM도 2.0 기반이 아닐까 싶고요.
>비공개님/ 옙, 연락드렸습니다.
>우주괴물님/ 1.6으로 나왔으면 대대적인 거부 운동 일어났을 겁니다.^^;
>kenshiro님/ 저도 이번 디자인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제발제발 넓데데한 드럼통 허리(!)에다 좀 더 인간적인 다리 라인을 적용해줬으면 싶죠.
- FZ는 저런 사진빨에 속으면 안 됩니다!!! 사실은 저 이미지 보고 FZ에 대한 실망감이 조금 완화되긴 했지만요(그 오버 스케일 총은 빼고^^)
>태두님/ 디테일 오밀조밀 잘 들어가고 빨갛게 나오면 더욱 좋죠.
(사실 그 하얀 안쪽 면은 색분할 편의성 때문에 멋대로 변경한 부분이니 말이죠)
코어파이터는 보나마나 보디블록이 나올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그러다가 안 나오면....)
하지만 HGUC 자크FZ는 케이블마저 기대를 접게 하는군요. 왜 빨간색입니까? 노란색이잖아요. 반다이 싫어~~~
이거 벌써부터 찬반 양론이 거세군요. ^^;
저야 건담 눈매 따위(!) GM과는 전혀 무관한 부분이니 아무래도 상관없음. 호호.
반다이 사마께서 내주시는게 어딘데 못생겼다뇨!!!!!ㅠ,ㅠ
원래 그렇게 생겨 먹었단 말입니다!!!(원작보다 오히려 잘 생겼구만..ㅠ,ㅠ)
가슴덕트도 당연히 원작기준일테고...다만, 두부 발칸이 원작대로라면 검은 구멍에 총구가 노란색이 아니고 움푹패인 타원부위가 노란색이 되어야 될 것 같은데...쩝~~
맥스팩토리처럼 너무 구티 나지도 않고 야스히코스타일을 잘 해석했네요.
99년에 나온 PG스타일 마스크는 너무 우려먹은감이 있죠
- FZ는 시사출물이라 색이 조금 다른 듯 하죠. 빨간 파이프로 해줘도 나름 예쁘잖습니까? :-)
>유리달님/ "안선생 얼굴!"하고 반농담삼아 하던게 현실이 되니 되려 깜짝스럽죠. 반다이가 오타쿠들에게 속아서 오판한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대망님/ 솔직히 못생기긴 했잖아요. 그건 인정해야죠^^
>니트님/ 양산형 자쿠 옆에 세워놓을 GM도 나와야 합니다!
>galant님/ 하긴 벌써 10년이나 되었습니다. 해서 미운정 든 얼굴인데 저렇게 바꿔버리면 또 나름 섭하기도 하죠. 몇 년 지나면 다들 저 안선생 얼굴에도 익숙해지겠죠?
>두드리자님/ 나오지 않겠습니까? 개발자도 그걸 염두에 두고 만들고 있다고 했던 만큼 말이죠.
사실 건프라 조립하면서 퍼스트라던지 우주세기 건담이라곤 막투 2.0이 전부였으니 말이죠(먼산)
처음에 얼굴보고 저게뭐야 싶기도했지만(...)
원작화면을 다시 되세겨보면 저런식이긴했죠
좀더 늘어졌던거 같기도하지만(...)
구수해서 정겹기도하고 세련되보이지않아서
MG레벨의 디테일하고 잘 어울릴까 걱정되기도하고 복잡미묘하네요;
지금까지 2.0을 노리고 있던터라 아마 사버릴듯하지만 -_-;
>샤이™님/ 이 녀석은 귀여우면 안 되는데 말이죠!
>미미르님/ 페담을 기준으로 한다면 엄청 심심한 디테일이긴 한데... 한편으론 그 밖의 건담계 머리와 디테일에선 별 차이가 없기도 합니다.
- 원작 모습은 분위기만 흉내낸 수준이랄까요? 진짜 원작틱하게 나오면 난리나죠^^;
- 몸 전체가 구수하고 정겨운 모습이면 잘 어울리...겠죠?
역시 전신이 공개되어야 판단이 가능할 듯 합니다.
원래 MG 1.0(No.001)도 디자인과 개발에 참여한 맥스팩토리 측에서 야스히코 건담을 모티프로 리파인 한 거고(큰선생 클린업은 말 그대로 얼굴마담으로 나중에 끼워 넣은 것), 이번 2.0 머리도 잡지에 공개되기엔 야스히코 건담을 모티프 삼았다고 하니 둘의 분위기나 느낌이 비슷해야 정상이죠. :-)
MG 초기 디자인시에는 큰아저씨가 이끄는 HG 퍼스트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는
안과 함께...누구였죠? 까먹었네..하여간 다른 또 한사람의 "내 맘데로 퍼스트"가
진행되다가 최종적으로 "내 맘데로 퍼스트" 안을 큰아저씨가 클린업하는 수준으로
결정됐더군요 (자쿠도 마찬가지) 그래서 설정도의 포즈나 그런건 꽤나 큰아저씨의
냄새가 풀풀 남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디테일은 애니판이랑은 따로 놀게 된거죠.
어떤 의미에서 큰아저씨의 굴욕이죠? 흐흐..그 당시만해도 지금처럼 망가진 시기는
아니라고 해도 되는데...이미 실루엣시리즈등을 통해 몰락은 시작했지만 말이죠..쩝
당시 관련 자료들을 보면 MG 프로젝트 이전부터 반다이 나름대로 신1/100을 기획하다 중지하고 MAX-호비저팬과 연합하며 MAX측의 리파인을 채택한 듯 보이는데...
하여간 결과적으로 야나기자와는 카게무샤가 되었죠. 그게 안타까왔던지 건담웨폰즈에는 "이거 실은 다 야나기자와 거에요"하는 뒷다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