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1/24 Ferrari 250 Testa Rossa 발매 Gunpla & 模型 Info

설명서 등 기타 상세는 1999에서 참조하시고.

● 일단 박스 형태는 후지미와 공통. 페라리 플라모델 박스는 현재 후지미-하세가와, 레벨-타미야 방식으로 이분화되었는데 두 방식 모두 페라리의 라이센스 조건인 듯 하죠.
● 차체는 의외로 하얀 색. 얼핏 레벨 게 생각나기도 하고 선명한 로쏘 꼬르사(빨간 색) 발색을 위한 나름의 배려라고 좋게 생각해야겠지만, 타미야의 선명타 못해 형광기마저 어린 빨갛거나 노란 페라리 차체에 익숙한 눈으로 보자면 역시나 심심하고 조금 싸굴틱해 보인다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 러너는 이전 테스트 숏과 사출색 이외엔 별 차이 없는 듯. 일단은 깔끔해 보이겠지만 요즘 하세가와 오토 플라모델은 의외로 마무리가 거칠기도 하니 나름 요주의. 일본 쪽 평을 보면 역시나 본네트 덕트의 허접 메쉬 몰드, 엉성해 보이는 테일라이트 부위, 높아 보이는 차고가 나름 단점인 듯.
● 가장 관심사(?)인 베리에이션=울궈먹기 전개, 특히나 250GTO 발매 여부는 러너 배치만 따지자면 일단 그리 높아 보이진 않는데...그래도 설명서의 일부 불필요 부품(헤드라이트) 등을 보면 최소한 250TR의 다른 연식은 염두에 두고 있는 듯 하죠. 이번 게 57/58이니 59/60이나 61 정도가 가장 가능성 높아 보입니다.

해서 일본 모델러들이 이걸 사서 만들고 있냐 하면...
의외로 일단 사놓고 봉인해둔 사람이 적지 않은 듯 합니다.
이유: 페라리의 최고 전설인만큼 당연히 아쿠ㆍ스티온 외 여러 3rd 파티 옵션 업체가 모두 달려들어 에칭 파츠 낼 테니 그 때까지 기다렸다 입맛에 맞는 걸 골라잡아 정성들여 만들겠단 거죠.

뭐 이처럼 참지 못하고 손대는 사람(Car Model 2024의 yoshi상)도 있습니다만. ^^
이 분도 일단 에칭 붙일 예정이라 하고 현재까지 느낌은 가조립 시 조립성은 타미야만 못하지만 꽤 만족스럽다는 듯 하군요.
(타이어는 역시 하세가와답게 허접...)

그리고 옵션 관련해서 기쁜 소식 한 가지.
현재 일본 후지미 등에 납품하고 있는 한국의 KA-모델즈에서도 이번 250TR 및 250GTO(레벨-프로타 용) 관련 에칭 및 메탈 옵션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알루미늄 림+에칭 스포크 휠은 하세가와의 허접한 2000엔짜리 멕기+에칭 휠보다 월등한 품질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겠다고 해서 매우 기대 중. 아마도 발매할 것이 틀림없을 관련 에칭도 아쿠ㆍ스티온보다 훨씬 고품질이길 기대합니다.


<덧: 잡담>
PC 파워 제 때 제 때 바꿔줍시다.
5년 정도 쓰던 파워가 가끔씩 꺼지는 조짐을 보이다 며칠 전 갑자기 사망하면서 물귀신 작전으로 HDD 2마리와 DVD-RW를 같이 데려갔습니다. 덕분에 피같은 자료-라봐야 대개는 RIP 동영상이지만-들 날아가고.....OTL
하여간 난리법석을 쳤는데 시험삼아 XP FLP(=표준 XP도 버벅대는 업무용 고물PC를 위해 MS가 배포한 영어판 XP 라이트 버전 비매품)를 깔았는데 의외로 만족스럽더군요. 비스타는 영 마음에 안 들고 그렇다고 너덜너덜한 XP도 질리신 분들은 재미삼아 깔아봐도 좋을 듯 합니다. 적어도 XP보단 깔끔하고 가볍고 안정적입니다.
다만 설치 시 주의할 점이 많고 일부 프로그램과 호환성이 떨어진다는 게 단점.

핑백

  • Dark Side of the Glasmoon : 오토키트 +080401: 페라리, 알파로메오, 메서슈미트&BMW 2008-04-01 13:54:41 #

    ... 로사입니다. 당당히(?) 안티 페라리를 외치고 중얼거리고 다니는 저이지만 역시 250TR만큼은 어쩔 수 없네요. 아마도 제 최초이자 최후의 페라리가 되지 싶습니다. 자쿠러님의 포스트에서 보셨듯 국내외의 수많은 메이커들이 계획/생산중인 옵션을 일단 지켜보고 있는데 배배꼬인 심성이 발동해서 배보다 배꼽이 한참 클 비용이 문제여서 그냥 키트 ... more

덧글

  • 니트 2008/03/03 14:45 #

    저도 요새 들어 자주 꺼지던데.. 파워 잘 살펴봐야 겠습니다.
  • PERIDOT 2008/03/03 14:45 #

    PC의 명복을 빕니다.
    페라리는 꽤 멋지겠는데요 만들면
  • glasmoon 2008/03/03 15:01 #

    크게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KA 모델즈 옵션으로 확정한 상태입니다.
    뭣보다 구하기 쉽잖아요. ^^;
    당장 급해서 뛰어들 물건도 아니고, 천천히 기다려보죠. 오호호.
  • 한컷의낭만 2008/03/03 15:01 #

    파워의 명복을 빕니다.. 제 데탑 파워는 의외로 잘 버텨주더군요. 가끔 뜯어서 먼지 털어주니 꺼지는 일 없이 씽씽~ 이제 5년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컴도 업글을 해야하는데 말이죠.. (포토샵키고 사진 한장 올려서 편집할라면 아주 환장합니다~)
  • ZECK-LE 2008/03/03 15:14 #

    그렇군요. 일단 파워군의 사망에 애돌르 표하며... 물귀신으로 사라진 것도 명복.

    그나저나 결국 옵션을 기다리며 일단 사 두는군요.
  • Minowski 2008/03/03 15:47 # 삭제

    이녀석도 건전지가 들어가는 녀석이군요..

    저도 이번에 6년 넘게 사용했던 PC를 교체했습니다. 역시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최고라는 ^^;;
  • 컬러링 2008/03/04 00:50 #

    자동차를 잘 모르는 저로서는 저게 전설인지~ 옆집 자동차인지..
    제가 볼때는 저희집 카렌스가 더 좋다능^^:

    그런데요 이거 건전지 들어가는 녀석은 아닌거죠?
    작은 사진으로는 영락없는 건전지로군요 ㅎㅎ
    이녀석 달리는 건지 알았습니다^^:



    PS)XP라이트라... 영어가 약한 저로서는 무서워서요^^:
  • troia 2008/03/04 04:04 # 삭제

    일요일인 어제 집 근처(걸어서 20분 거리)에서 옛날차 전시회가 열렸읍니다 살짝 들려보니 콜베트... 포드의 무스탕 .... 롤스 로이스.... 페라리인가 폴쉬인가의 스파이더등(그러고 보니 250과 꽤 닮았더군요)이 있었읍니다 집에 가서 사진기를 가져다 찍을까 했읍니다만 약속이 있었는지라 ...... 그러고 보니 참 보기 힘든 모델이 있었는데 뭐였드라.....- - ... 뭐 운이 좋으면 다음번 .... 매달 첫번째 일요일에 열립니다... 에 또 볼수겠지요 그때는 사진기 들고 찍으러 가야겠읍니다
  • 버섯돌이 2008/03/04 09:25 #

    이러고 계실 때가 아닐터인데.. -_-)a..

    삼일 남아쌈. ㅋㅋ..
  • ZAKURER™ 2008/03/04 09:35 #

    >니트님/ 전원이 불안정한 것도 아닌데 PC가 꺼지면 위험 신호입니다. 최대한 빨리 원인(파워,보드,냉각 등의 불량)을 찾아 교체해주는 게 더 큰 피해를 예방하는 길이겠죠.

    >PERIDOT님/ 파워가 전사하며 HDD 몇을 순장시켰지만 PC는 쌩쌩합니다.^^
    페라리 뿐 아니라 50~60년대 차량은 저렇게 글래머러스한 곡선미를 자랑합니다. 이후엔 정말 보기 힘든 라인이죠.

    >glasmoon님/ 저도 일단 휠은 KA모델즈, 나머지는 옵션들 나오는 걸 봐가며 취사선택하려는데... 역시 사람 심리는 다 같나 봅니다.

    >한컷의낭만님/ 혹시 포토샵 CS 시리즈라면 워낙 둔한 녀석이기에 중급PC에서도 꽤 벅찰 수도 있습니다. 이전 버전인 7.0이 큰 차이 없으면서도 훨씬 가벼우니 괜찮은 대안이 될 수도 있겠죠.

    >ZECK-LE님/ 역시 일단 사 놔야죠. 어차피 250TR은 57/58년식이 가장 유명하기도 하니 베리에이션 기다릴 필요도 없고 말이죠.:-)

    >Minowski님/ 건전지라뇻!!! 전선줄 하나 없는 전형적인 엔진 재현 디스플레이 모델입니다.T.T
    - 역시 돈이 최고입니다. 진리죠.

    >컬러링님/ 저도 저런 차는 돈 있어도 안 탑니다. 요즘 경차만도 못한 말 그대로 고물 자동차죠. 다만 스포츠카 역사에선 아주 전설적이고 일종의 로망과도 비슷한 거니 모형으로나 즐기는 거고... 당연히 건전지 아니죠.^^;

    >troia님/ 아아, 좋은 환경이시로군요. 제 경우엔 전에 홍콩 출장 갔을 때 타임 스퀘어 광장에서 올드 카 전시회를 본 정도군요(그나마 유료라 전시장 라인 밖으로 구경^^).
  • ZAKURER™ 2008/03/04 09:36 #

    >버섯군/ 이젠 나도 모르오, 배 째시오 OTL
  • 한컷의낭만 2008/03/04 20:27 #

    7.0에서는 제가 사진찍는 포맷인 RAW가 안 읽힙니다.. 그러자고 라이트룸쓸라니 라이트룸을 쓰나 포토샵을 쓰나 무겁기는 매한가지.. 결론은.. "컴 업하자"인데 돈이 없어요.. 아하하하하!!!
  • 두드리자 2008/03/05 00:53 # 삭제

    저도 이번에 컴퓨터를 새로 바꾸었습니다. 고장나는데 도리 있나요.
    그런데 웃기는 건, 5년 넘은 구닥다리 하드는 자료를 무사히 보존했는데 2년도 안 된 삼성하드는 완전히 박살나서 자료복구에 며칠이 걸렸고, 그 결과 대량의 자료가 소실되었습니다. (삼성말고 다른 컴퓨터점을 이번에 찾아낸 게 정말 다행)
  • Werdna 2008/03/05 10:41 #

    파워가 동반자살... 정말 두려운 시나리오로군요;
    PC의 HDD나 램 따위는 무결성을 자체진단할수 있지만, 파워는 그런 기능도 없죠.
    평소 먼지를 조심하고 통풍이 잘 되게 해주는 정도? 어휴 정말 무섭습니다.
  • ZAKURER™ 2008/03/05 13:24 #

    >한컷의낭만님/ 어이쿠.. 3rd 파티의 RAW 플러그 인 등도 있다지만 결국 업그레이드 하시는 게 가장 손쉬우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두드리자님/ 전 삼성HDD 써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도 예전 퀀텀 불공이 기판 타는 거 경험도 해보고 웬디, 시게이트, IBM(히다치) 모두 한 번 씩 맛가는 걸 경험해서 다들 신뢰도는 그만그만하더군요. 그래도 괜시리 마음에 드는 건 히다치.^^;

    >Werdna님/ 메인보드와 연계해서 PC의 전압이나 상태을 알려주는 관리 툴 등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살펴주면 미흡하지만 예방책은 될 수 있겠습니다.
    가장 문제는 역시 귀찮다는 거죠^^;
  • 뚱띠이 2008/03/06 13:17 #

    피씨의 명복을 빕니다.... 자동차까지 뽐뿌를 받기엔...으음....
  • ZAKURER™ 2008/03/06 22:38 #

    뚱띠이님/ 에이, 그래봐야 미니카인데요...
    잠깐의 외도는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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