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32&article_id=0000244668
요즘 해빙 무드라더니 아니었나 보죠?
설마 대선 전 북풍을 기원하는 미끼?
어쨌건... 그야말로 북한에 대한 선전포고!
정말로 선물한다면 생존확률 높이는 덴 예비군이 나은지 민방위가 더 나은지 고민 좀 해야겠습니다.
(젠장. <블루 시걸> 악몽이 아직 채 사라지지도 않았건만....)
요즘 해빙 무드라더니 아니었나 보죠?
설마 대선 전 북풍을 기원하는 미끼?
어쨌건... 그야말로 북한에 대한 선전포고!
정말로 선물한다면 생존확률 높이는 덴 예비군이 나은지 민방위가 더 나은지 고민 좀 해야겠습니다.
(젠장. <블루 시걸> 악몽이 아직 채 사라지지도 않았건만....)
덧글
저걸 주고 '불가사리' 국내 판권을 답례로 받아오는 겁니다....
(농담 아니라 진짜로....)
"남한 인민들이 미제 도당들에게 세뇌를 당하고 있다는 증거다!"...라던가.
'나한테 감히 이런 걸 가져오다니...!!!'
하면서 느낄 수치심을 생각하니 후덜덜합니다[...]
고로 반미 감정이 내재된 남북 화해 무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신상옥 감독 이후 수령 동지 마음에 찜 당한 한국 감독 심형래....
북한에 납치되어 21세기판 불가사리 제작....
심감독 설레발이 또 업그레이드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군요.
신정아 하나 만으로도 이 남한 땅에는 '뮨히하우젠 증후근'이 벅챠죠.
>가고일님/ 그럼 북한은 엄청난 손해인데요....윈-윈해야 평화가 오죠T.T
>엘레시엘님/ 그럼 극우파들이 들고 일어나서 반북시위할테니 어차피 결과는 선전포고....OTL
>천조제님/ ㅎㄷㄷ하죠.
>구바바님/ 그니까 그래도 북한의 매파들이 한판 붙자고 한다니깐요 T.T
>충격님/ 가장 겁나는 시나리오입니다...
>동사서독님/ 아니, 일단 영화부터 영어라 그 자체로 반발이...
(저도 허풍선이 남작을 생각은 했는데 뮨히하우젠이라는 현학적 단어를 사용하시다니!!!)
"괴수영화가 간나들 장난인 줄 아네? 이 종간나들이 나하고 해 보자는 기야?"
(....세 글자로 줄이면 '싸우자!')
하여튼 배째고 도망가도 괜찮을(...려나?) 민방위는 허탈하게 웃기만 합니다. 허허허허 T_T:
>젝리님/ <화려한 휴가> 주겠다고 하면 아마 조중동문에선 대놓고 빨갱이로 몰..아, 까일만큼 까여서 더 나빠질 것도 없으니 나름...
>Minowski님/ 이 경우엔 문화적 망명 T.T
>니트님/ 소집통지서 아닐까요? ^^;
>천조제님/ 웃어야겠죠 T.T;
낄낄낄....
>건담님/ 그니까 북한애들도 알 거 다 안다니깐요. 무시하면 대포동 날립니다 T.T
그럴 것도 없이 우리 쪽에서 대북관계를 파탄내는군요. 에헤라디여~
(2007년, 서울은 대포동의 화염에 휩싸였다...)
그리고 솔직히 그 자가 우리 영화에 대해 투덜거릴 자격 같은 건 없습니다.
>카이르아님/ 그런 의미에서도 이번 대선에선 주화파에게 한 표를!?
>paro1923님/ "2007년, 서울은 대포동의 화염에 휩싸였다..."
영화 카피같습니다....감각적이자 상징적이며 자극적.
>두드리자님/ 뻔한 농담에 진지한 대응을 하시면 곤란하지 말입니다. :-)
그나저나 예비군 3년 남았구만..쯧...(비상연락망기재 2년 빼면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