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각 형식이 적용되어 실제 생산된 기체
■ 각 기체의 최종 형태
▒▒ 중간과정을 건너 뛰거나 개념만 적용된 상태
※비고2의 1: 1/144 프로토타이프 건담 설명서에서 언급되는 '8기의 프로토타이프 건담'.
※비고2의 2: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3기의 프로토타이프 건담'이란 루나II로 보내진 이 G-1~3호기를 말한다.
※비고2의 3: FSWS 프로젝트는 지상에 남은 RX-78-2 이후의 프로토타이프 건담을 대상으로 한다는 설명(1/144 풀아머 건담 설명서 등)에 따라 G-4~8에 포괄적으로 적용 가능하다.
※G-7의 4: FA-78=풀아머 건담은 페이퍼플랜(MSV)과 완성(이후의 게임 등)으로 설정이 엇갈리지만, G-8을 제외할 때 유일하게 완성 및 실전참가 기록이 없이 미완성인 채 끝났다는 G-7(M-MSV)과의 공통점을 고려하면, G-7의 RX-78-7 형식은 도중 중단하고 보다 종합적인 FSWS(FA-78)로 이관, 또는 통합되었다고 가정해 볼 수도 있다.
<참고>
● RX-78-1~8은 기체 번호가 아니라 형번(형식 번호)으로 해석.
● RX-78(롤아웃 버전)은 흰색/은색의 GM 몸통을 가진 일명 토끼귀 건담(건담 센추리판: 스튜디오 레클레스의 인테그랄판은 이를 Ver.Ka 스타일로 리파인 한 것). 이 직후 잘 알려진 검은색 프로토타이프로 개수되며 1/144 프로토타이프의 박스 아트는 개수 후 재도장 과정을 찍은 것으로 해석. 따라서 2기.
● 가동전사, HCMPro 건담 롤아웃 버전은 RX-78-1 사양으로 개수된 후 재도장 직전의 모습(1/144 프로토타이프 박스 아트의 왼쪽 구석)을 재현한 것으로 해석.
● "프로토타이프는 총 8기가 제작. 1~3호기는 RX-78-2로 개수되어 루너II로 보내지고, 남은 4~5기는 GM 개발의 베이스가 되었다 (1/144 프로토타이프 건담 설명서)" 에 따라 각 기체를 G1~8로 구분.
● 롤아웃 버전이 2기, 프로토타이프가 8기라는 양쪽 설정을 만족시키려면 8기의 프로토타이프는 2차례로 나뉘어 생산되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따라서 1차 2기, 2차 6기로 구분.
● 소설판에선 G-2의 마그넷 코팅 사양을 G-3로 부르지만, MSV 외 일반적인 설정에선 G-2와 G-3를 별개의 기체로 간주하므로 그에 따른다. 또한 G-1은 대파 후 G-2의 예비 부품으로 이용되었고 G-3는 사이드7에서 루너II로 재이송되어 마그넷 코팅 연구기로 활용되었다고 보는 것이 통설이다(이후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G-2에도 마그넷 코팅 적용).
● GM 개발에 이용된 후, G-4~8호기는 외형상 RX-78-2/3 형식의 개수를 거쳤음이 확실시되나 세부 사항의 불명확한 점 때문에 ▒로 표식.
● 이른바 '리얼 타이프 건담'의 도장색은 G-4~8호기가 GX-78-2/3 형식으로 개수된 뒤 제안된 지상 전투용 도장 안 중 하나로 상정할 수 있다. 단, 그 도장 안의 실제 시행 여부는 미지수.
● G-4와 NT1의 4호기 중복 문제는, NT1을 디자인한 이즈부치는 4호기로 설정했지만 감독은 9호기로 여겼으며, 이후 M-MSV에서 오오카와라가 NT1을 배려해 8호기를 공백으로 놓았다는 설을 종합하여 NT1을 8/9호(형식)에 위치. 즉, G-8호기는 RX-78-8/RX-78-9 형식(초밤 아머, 360도 스크린, NT 대응 등 : 상세 형식 구분은 불분명)을 거쳐 최종적으로 NT 형식으로 개칭되었다고 해석.
(또한, G-8호기가 RX-78-4 형식을 가장 처음 도입하여 오거스터 연구소 내부에서 임시 별칭으로 4호기로 불렸다고 가정할 수 있다. 이렇게 가정할 경우, 배치 부대에서 4호기라 불린 G-4호기와 구분도 가능하며 동시에 개발팀과 배치부대에서 각각 4호기라 불린 모순점도 해결 가능).
● G-7 경우 마그넷 코팅, 360도 모니터 등 NT1에 준하는 사양이 도입될 예정(SD클럽 설정)이었던 듯 하다. 따라서 부분적으로 RX-78-8/9/NT를 적용하여 ▒로 표식.
● 오거스터 연구소는 결국 Ver.Ka의 다른 말이다. 따라서 Ver.Ka GM(후기형 GM, GM改) 도 같은 연장선상에서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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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난방인 RX-78 계열의 주요 바리에이션을 MSV 당초의 8기 생산설에 '무리하게' 맞춰보았습니다.
완성판은 아니고(실은 불가능하고...), 일본의 유명 건오타들의 해석과 MSV 외 각종 설정집의 기술을 참고로 대충 맞춰만 본 것이라 버전으로 치면 Ver.0.1 정도이고 신용도는 한없이 0%에 수렴한달까요.
물론 RX-78 각 형식이나 각 기체에 대한 해석은 이 외에도 다양하게 나올 수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해석의 한 예가 될 뿐이니 참고로만 하시고, 그래도, 각종 RX-78의 사양이나 바리에이션 구분에는 약간의 참고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바람으로 올려봅니다.
예를 들면 "난 죽어도 프로토타이프 도장의 HGUC 아무로 건담(G-2)을 만들고파!" 할 때 설정적 배경이 되어 준다던지, 그런 거 말이죠. :-)
덧글
나중에 어찌 될 진 몰라도 현재로선 1년전쟁 당시 마그넷 코팅은 RX-78급 전용이라고 봐도 될 겁니다.
>두드리자님/ 그래서 '건담'이죠. :-)
해석한 것이기 때문에 별 신빙성이 없는 팬픽이죠
더군다나 프로토타입에 관한 부분은 MIA 프로토타입 발매때 설정을 가볍게 정리한 것도 있고..
이제는 오피셜과는 3억광년은 떨어져있달까요...
그리고 MSV 자체도 애니메이션하고는 상관없이 꾸역꾸역 팬들이 만들어놓은걸
"그래 저정도해줬으니 캐릭터 판매에도 도움되고 그러니 인정해주자" 식으로 인정만 해준거지
별로 오피셜 설정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게 건담계열의 설정이죠...
>니트님/예린아빠님/ 아니, 사실 그게 정답입니다 (...만 후대 외전들 때문에 그러기도 힘들군요)
>대마왕님/ '팬픽'임은 저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고... :-)
그렇긴 한데, 주류(?)인 <MIA 데이터쉬트>는 물론, 비주류인 <메카니컬 파일> 쪽도 8기 설을 채택하고 있고, <오피셜즈>에서도 그를 배제하진 않죠. 전체적으로는 3기 설이 역시 주류(특히, 프로토타이프 건담 관련)이긴 하지만 RX-78 계보 전체적으로는 8기 설과 연관짓는 경우도 종종 보이므로, 8기 설이 폐기되었다거나 무시할 수준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일본의 설정 건오타들은 8기 설에 맞추는 게 유행인가 싶기도 하고, 저야 '프로토타이프 건담'에 대한 첫 출전이 MSV니만큼 그걸 최대한 존중하는 입장임은 당연하겠고요.
- 한편, 'MSV는 팬들이 꾸역꾸역 만들어 놓은 걸 인정했다'는 입장엔 회의적입니다.
MSV는 어디까지나 코단샤/반다이가 설정은 물론 상품 라인업에 대한 전권을 휘둘렀고, 팬/고객은 그걸 추종했죠.
넓게 보아, 당시 로봇물의 일부 추세가 더그람/마크로스/보톰즈 등의 밀리터리틱한 리얼로봇물(및 그 상품군)이었기 때문에 그 경향이 건담에 피드백된 결과가 MSV라는 시각에선, 리얼화/밀리터리화에 대한 팬/고객의 폭넓은 지지가 있던 건 확실하지만 그 지지가 MSV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고 봅니다.
(건담이나 페가수스급은 정리해볼 규모라도 되지 GM 쪽은 감히 엄두조차.....)
루나 2 및 오거스터 계열(까놓고 카토키계)은 도무지 받아들일 수가 없더라구요.
아아, 이 베베꼬인 밴댕이 속이라니~
(흥, 말이 오피셜이지 대책없이 싸질러놓은거 어떻게든 뭉뚱그려보겠다는 헛손짓일 뿐. 쳇쳇!)
>건담님/ 제 분류방식대로라면 RX-78-2 사양의 G-2호기, 즉 '레이 탑승기'죠.
솔직히 이미 건담 1호기는 너무 파손히 심해 자침시켜버렸다는 설정도 최근에 나온 지온의 정신이라는 왠 요상한 건 슈팅 게임으로 인해 자브로 한 복판에 떡 하니 등장하죠.
이미 건담의 제작에는 무죄인 것입니다.
어찌 보면, '프로토타이프 건담'이 스테이지1:자부로의 보스 캐릭터라는 점에서 제작진 나름대로 자브로 잔유 건담 설을 어느 정도 고려해줬달까요.
(실은 지상전에 건담을 내보내야 하니 가장 만만하고 리얼타이프 건담과도 비슷한 이미지인 녀석이자 일종의 서비스 격으로 넣어줬겠지만 말이죠 ^^)
조고크랑 한판 붙는 리얼컬러"틱"한 건담의 한장면이 힌트가 된게 아닐지...
뭐 일설에는 그 프로토는 사이드7에서 운좋게 쟈브로로 옮겨져서 2호기로 개장됐다~
라고도 하잖아요? 이 글에도 언급됐지만....뭐 1호기 2호기, 1형, 2형 그런 혼선이 있지만서도
어찌됐건....그런 이유로! 모처에 쓰신 글처럼 풀아머가 MG로 나올지도 모른다면 관건은..
과연 퍼펙트(이하 완담) 소체를 그대로 유용할것이냐(런너 구성상 쉽지 않다고 해석 중) 아니면
페담이냐...그것도 아니면 페담과 완담 소체가 믹스된 것이냐 (페담 프레임에 완담 장갑)
그것도 아니면 제3의 신 소체이냐...가 관건이군요.....
http://www.netlaputa.ne.jp/~hekky/toy/FA-78.htm
이 링크와 같은 스타일이면 나름데로 즐거울 듯~ 갸하~
MG 풀아머 따윈 기대도 안 합니다. 실은 GM2.0하고 마라사이나... HGUC 볼이라던지 말이죠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