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9월 02일
피랍자들, 여유있게 쇼핑도?

잡다한 문제 없애려 한 데 모아 귀국시킨 정부 측의 주도면밀(=잔머리)과 나름 사전교육을 잘 받았는지 마냥 고개를 푹 숙여서 아쉽게도(?) 할렐루야! 외치는 모습을 보이진 못했지만 그 이외엔 어지간한 예상에 맞춰 나올 거 다 나왔죠.
- 달걀 던지다 경찰서 끌려간 '용자'도 한 분 나오셨고,
- 일부 신자인지는 피켓들고 "잘못한 거 없으니 고개 숙이지 말라"고 외치다 제지당하며 버로우 탔다고도 하고,
- 국정원으로 보이는 정부 관계자들의 꽤 철저한 현장통제로 회견이 아닌 귀국인사 후 격리 수용.
그나저나 웬 두바이 면세점 쇼핑백들?
탈레반 애들이 카드와 현금은 압수 안 했었나 보죠? 아니면 저것도 세금?
언론에선 정신적 외상 운운하는데 그 와중에 쇼핑할 여유들은 있나 보네요. 면도할 여유는 없지만 말이죠.
저 쇼핑백 안에 뭐가 들었을지 참 궁금한데... 아마 알려주진 않겠죠? :-)
# by ZAKURER™ | 2007/09/02 11:44 | ■ Chit-Chat | 트랙백 | 덧글(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