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G 볼 이야기 나오는 걸 보니 2004년말~2005년 초 정도?
※ 합성인 줄 알았더니 지금은 휴간된 ☞<裏BUBKA> 2004년 11월호 특집 중 일부랍니다.
SEED DESTINY 방영 직전 실린 특집으로, 제목은 물론 타카라지마의 <우리가 좋아하는 건담>의 패러디. 제목 뿐 아니라 내용도 패러디했으며 일반 잡지에선 절대 실지 않는 짝퉁 건프라부터 건담 시리즈 뒷이야기 폭로는 물론 건담 섹스 서비스 업소 등 裏다운 내용으로 가득이었다고 합니다. 저 후쿠다 관련 내용도 진짜.
그래서인지 결국은 휴간을 빙자한 폐간지가 되었습니다. ^^;
참고: ttp://blog.goo.ne.jp/kamakura-bakufu/e/c91699a0fad9963d578165cea4fb2643
요근래 일본 웹에서 떠돌던 스캔 이미지인데 읽어보니 너무 웃기달까 아주 신랄해서 참을 수 없이 손가락이 키보드에...OTL
언제나 그렇듯 날림번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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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메보다도 불타올라서 울린다!? - 우리들이 싫어하는 건담
월간 건담의 에이스들
월간 건담의 에이스들
글/ 에어 기타-RX, 그림/사토 ~~~
<건담>은 분명 재밌지만 그 <건담>을 만들어낸 남자들, 구태여 말하자면 "건담의 에이스"들은 더욱 재밌다거나 합니다!
■ 토미노 요시유키 - 건담이야말로 싸움의 장!
자타공인 <기동전사 건담>의 총감독이자 원작자이지만 원작권을 <1st> 방영 당시 단돈 30만엔에 선라이즈에다 팔아버렸기 때문에 아무리 건담 시리즈가 팔려도 돈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불쌍한 사람. < Z>, < ZZ> 등 건담 시리즈 속편이 차례차례 제작되지만 반다이가 제작회사인 선라이즈를 사들여 작품 내용에 발언권을 높이기 시작한 93년도의 < V건담> 즈음부터 점점 마음이 병들어간다. 참고로 < V건담>에서 전설이 되어 있는 '바이크 전함'은 당시 반다이 사장이 "바이크 내면 안 돼. 애들은 그런 장난감 밖에 안 사니까" 하고 말하자 토미노 감독이 내보냈다는 듯 하다. 그 뒤에도 반다이의 맹공은 이어지고 "이번엔 프로레슬링이다!" 하는 말을 들은 토미노 감독은 그 어려운 문제를 이마가와 감독에게 스루 패스. 완벽한 우을증에 걸린 감독은 쿠쿠루스 도안 못지않은 은둔생활에 들어가 관계자 집에 방화 계획을 세우거나 선라이즈에 대한 항의로 건담을 본딴 SM 일러스트를 넣은 삐라를 제작 준비 하는 등의 재활치료에 들어간다.
99년엔 "20주년이에엽" 하면서 다시금 축제로 올려진 <턴A 건담>을 제작. 너무나도 시청률이 나빠서 방송국인 후지테레비의 높으신 분이 "두 번 다시 건담은 안 한다"고 했다던가.
토미노 감독의 다음 작품은 현재 제작 중인 극장판 < Z건담> 3부작. 작화감독이 자신의 사이트에다 감독에 대한 갖은 원한을 털어놓는 등 화제성은 이미 충분.
이게 또다시 쫄딱 망해버리면 감독이 시대의 눈물을 보고 까미유처럼 저 쪽 세계로 삐융~해버릴테니 모두들 그것만은 어떻게든 막지 않으면.
■ 야스히코 요시카즈 - ORIGIN으로 대부활!
<1st>의 캐릭터 디자인, 작화감독으로 불릴 때가 많지만 실은 그에 못지않게 메카 디자인이나 스토리에 관해서도 상당히 적극적으로 관여해서 토미노 감독과 뉴타입에 대한 논의로 대판 싸우기까지 했다고. 그 때문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1st> 본방송 후반엔 과로로 입원해버려 실은 지금도 그 부분은 전혀 안 본다는 듯 하다.
퇴원 뒤 그 한을 풀기라도 하듯 극장판 <해후의 우주>에서 1/3을 신작 컷으로 다시 그려넣는 신의 작화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그 뒤 건담 일은 < Z>나 < F91>에서 캐릭터 디자인 정도로만 참가하는데 그치고 샛길로 빠져 만화가로서 계속해왔는데, 너무 샛길로 빠져 이도저도 안되자 진작부터 선라이즈 사장이 꼬시던 <1st>의 만화화, 즉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집필로 올라타더니 이게 또 대히트. 당시 어른의 사정으로 왜곡되었던 <건담>의 모습을 "수정해주겠다!"고 하는 듯한 전개투성이로 1년전쟁 팬은 대흥분. 9월부터는 개전 전 지온을 그리는 '샤아, 세일라 편'을 건담에이스에서 연재하는 등 노익장을 보이고 있다.
■ 오오카와라 쿠니오 - 빠르다! 죽인다! 싸구려다?
토미노 감독, 캐릭터 디자인의 야스히코 요시카즈와 더불어 건담계 3대 거두 중 하나로 프로 정신 가득한 메카 디자이너. 자쿠 디자인을 만들어낸 공적도 크지만 무엇보다 엄청난 건 위 두 사람과 달리 아니메 뿐 아니라 게임이나 플라모델 등 <1st> 이래 4반세기에 걸쳐 빠짐없이 건담 시리즈에 참가하고 있다는 근면함(원래 메카 디자인은 일시불로 플라모델이 얼마나 팔리건 일절 관계없는 일이라 일이 끊기면 굶어죽는다는 상어처럼 처절한 상황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덧붙이자면 선라이즈는 느닷없이 "내일까지 한 놈" 한다던가 "모레까지 세 놈" 해대며 발주하는 게 일상다반사라 평균내면 한 놈당 3일 정도로 디자인해내는 듯 하다. 또한 뒷소문으로는 < SEED>에 등장하는 10가지 건담의 디자인은 당초 다른 디자이너가 기용되었는데 5개를 디자인한 시점에서 선라이즈가 "이 놈 안되겠다"해서 그 디자이너는 해고. 그러나 이미 플라모델 금형은 제작에 들어가버려 다시 되고칠 수도 없어 오오카와라에게 울고불고 매달려 조금만 수정해주십사 해서 오오카와라 디자인으로 발표했다던가. 으음- 어른의 사정이로다.
■ 후쿠다 미츠오 - 21세기의 토미노?
"21세기의 1st"를 슬로건으로 내건 < SEED>의 감독. < W>에서 맛 본 방식 - 파일럿을 모조리 꽃미남화 해서 腐女子(썩어빠진 여자 = 동인녀 : 婦女子와 같은 발음을 이용한 말장난)들의 인기를 끌어모음 - 을 전면에 내세워 대성공. 어쨌건 "프로듀서와 감독은 도쿄에 마당 딸린 집을 살만큼 벌었다"고 반다이 회사설명회에서 사원이 까발렸다다던가. 그 공로로 이번 10월부터 속편인 < SEED DESTINY>가 방영 개시. 작금의 아니메계에선 드물디 드문 승승장구지만 아무리 좋게 말해도 팬들 불난 데 기름 끼얹고 거기다 부채질 하는 것까지 <1st> 감독을 아주 쏙 빼닮은 탓인지 팬 사이에선 악명만 드높다.
자기 마누라를 시리즈 구성 작가로 기용하는 뻔뻔함을 갖췄으며, 덤으로 그 마누라는 야오이(호모 만화) 취미로 가득해서 이전에도 그 짓거리 때문에 캐릭터 성별을 도중에 바꿔버린 전과(주: 기어전사 덴도) 있음. 게다가 전작인 < SEED>로 腐女子 팬이 증가해서 아찔해진 일부 올드 건담 팬은 < SEED DESTINY>에서 負債(부채), 아니, 夫妻(부처)(주: 부채, 부처, 둘 다 일어론 같은 발음)를 끌어내라는 운동을 인터넷에서 벌이고 있다.
참고로 < SEED> 제작 전 토미노 감독에게 인사차 갔을 때 "반다이를 신용하지 마" 하는 말을 듣자 후쿠다 감독은 "전 제가 자신있는 걸로 하거든요" 하고 썩소를 날렸다 한다.
■ 나가노 마모루 - 오타쿠의 카리스마
오타쿠에게 인기 높은 만화 <파이브 스타 이야기>의 작가. 당시 선라이즈에 입사한지 4개월 된 신입사원 주제에 <중전기 엘가임>의 캐릭터와 메카 디자인을 혼자 해낸 그를 보고 첫 눈에 반한 토미노 감독이 < Z건담>의 게스트 메카 디자이너로 끌어들인다.
실은 그 뒤 < ZZ>의 메인 메카 디자이너으로 기용될 예정이었지만 스폰서 사이드와 마찰을 빚고 모가지. 어쨌건 < Z>에서 두족류 형인 MS 함브라비를 디자인한 과거를 지닌 나가노인지라 스폰서인 반다이가 "진짜로 팔릴 디자인 할 수 있겠나" 하고 의심한 게 원인이라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
그 뒤 복수전이 될 <역습의 샤아> 메인 디자이너로 기용되었지만 이번엔 주위 스탭과 티격태격해대서 또다시 모가지. 그 때 그렸던, 스스로 최강의 디자인이라 부른 샤아 전용 MS '나이팅게일'은 아직껏 미공개(같은 이름의 MS 러프 디자인은 발표)인 채이며, 건담 일에 관해선 복이 없지만 토미노 감독을 사부로 모시고 있는만큼 가까운 장래에 어떠한 형태로건 참가해서 그의 재능을 보여줄 게 틀림없다.
■ 키타즈메 히로유키 - 프레셔와 싸우는 고생파?
< Z건담>에선 작화감독, < ZZ>와 <역습의 샤아>에선 캐릭터 디자인 담당으로, 항상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후임이라는 그 이상 갈 게 없을 프레셔 걸린 일을 해온 고생파. 특히 <역샤> 현장에선 필사적으로 그려낸 여성 캐릭터를 본 토미노 감독에게 "넌 이 따위 여자 거시기에 쑤셔박고 싶다고 생각하냐?" 는 노가다판 십장급 힐난을 듣고 글래스 하트가 분쇄. 그 뒤로 건담 세계를 떠나 오리지널 작품을 감독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지만 요즘 들어 이전엔 그려지지 않았던 <1st>와 < Z> 사이 기간의 샤아의 행적을 밝히는 만화 <기동전사 건담 C.D.A.>를 건담에이스에서 연재하기 시작하면서 건담계로 컴백.
하지만 첫 본격연재인데 같이 게재되는 야스히코 씨의 <오리진>과 비교되는 프레셔 때문인지 바로 우울병에 걸린 듯(건담 관계자에겐 왠지 많은 병), 반 년 정도 휴재하였다. 현재는 복귀해서 무사히 연재를 계속하고 있지만 지금 수라장일게 뻔한 극장판 < Z건담> 스탭으로 참가하고 있는 건 왜일까.
역시나 아직도 아직 토미노 씨와 사이가...
■ 카토키 하지메 - 센티넬한 디자이너
크레딧엔 안 올라 있지만 '카토키 스나오'란 이름으로 < ZZ>의 메카 디자인 컴페티션에 참가. 그 뒤 아사노 마사히코와 팀을 짠 모형지 기획 <건담 센티넬>이 화제가 되고 정신 차려보니 <83>, < V>, < G>, < W> 등 수많은 건담 시리의 공식 메카 디자이너로 참가.
이공계 출신답게 과학고증과 뛰어난 리디자인 능력을 건프라, FIX 시리즈에서 충분히 발휘하여 모형 건담 시장을 거의 독점해버린 귀재. 말이 안 통하는 기자를 상대하는 인터뷰에선 도중에 명상에 들어간다거나 할만큼 부끄럼장이에 애들틱한 짓거리 만발인 모습이지만 디자인에 관해선, 팬들도 없던 걸로 치자던 <프라모쿄시로>의 '퍼펙트 건담'조차 엄청 멋지구리하게 대변신시킬만큼 실로 현세에 살아있는 신.
Fi~~~X! 믿지 않는 당신은 용기를 내서 현재 발매 중인 'MG RB-79 볼 Ver.Ka'를 꼭 사 보라. 2000엔 지불할 가치가 있는 볼조차 그리 만만히 볼 게 아니라구.
아, 참고로 카토키 씨가 오프닝을 담당한 <케로로 중사>는 건프라 팬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아니메니 아무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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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자체도 그렇지만 특히나 토미노 & 후쿠다 감독에게 더욱 신랄해서 더욱 재미가 :-)
그런데 공식 매체에 이렇게나 노골적으로 쓸 수 있나 싶은 게 합성 혐의가 아주 강하게 듭니다. 제목부터 이건...
->그러나 위 추가로 덧붙였듯 공식 출판물이었답니다. 베짱 하난 정말.....
덧글
만일 건담 에이스에 연재된 것이라면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기사에서 '건담 에이스'라고 하지 않고 '본지'라고 했겠죠. 어딘가 주간지 정도에 나온 기사가 아닌가 싶군요. 지나치게 신랄해서 건담 에이스에 연재되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기타즈메는 Z극장판 크레딧에는 안나오는데 처음에 참여했다가 나중에 짤린 걸까요...
그래도 "넌 이따위 여자..." 때문에 충격받았는지, "CDA"에선 미인이 많은것이군요.(응?)
이 글 쓴 양반 각도기선생 팬?
그리고 퍼펙트건담 함 찾아봐야겠군요
>작은울림님/ 내용이 정말 너무 웃겨서 어쩔 수 없이 날림번역했습니다.
>勇者皇帝東方不敗님/사리사리스님/ 닭도 좋고 뭐도 좋으니까 사포 신작 좀 하나 내줬으면 싶긴 합니다. 연출력은 수준급이지 않습니까? :-)
>예린아빠님/동사서독님/Shanapapa님/ 즐거우셨나요? 삐딱하긴 한데 딱히 틀린 말들도 아니니 ^^;
>바스티스님/ 역샤 때 그 외에도 안노가 그린 원화를 보는 앞에서 박박 찢었다던가 하는 '만행'도 있었다죠. 현장에선 꽤나 악명높았을 듯 합니다.
>디제님/ 저도 합성으로 의심하고 있고... 아마도 아주 공 들여 실제 출력해서 스캔까지 한 합성이 아닐까 합니다. 건담에이스 아니라 그 무슨 잡지건 저렇게 썼다간 다시는 건담의 건 자도 못 쓰겠죠. 업계 최대 큰손이라는 반다이를 상대로 감히 그럴 베짱 있는 매체가 과연 있을지...
키타즈메가 초기 단계에선 비공식적으로 참가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이고 저 글쓴이가 온다 나오유키와 헷갈린 게 아닐가 싶긴 합니다.
>풍신님/ 아마도 그 충격이 컸나 봅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댕글댕글한 나나이 미겔은 정말 어울리지 않습니다.
>뚱디이님/ 내용으로 보면 메카 디자이너 계열은 다 추켜올리고 있죠. 해서 더더욱 믿기 힘든 스캔본입니다. :-)
C.D.A. 최근 연재분에 어린(?) 시절의 나나이가 등장했는데 연재 초기의 하만 못지 않게 아주 댕글댕글, 이른바 모에틱해졌다죠. 게다가 안경도 썼던가나...
어쨌건 그런 그림체가 요즘 잘 팔려 그에 따른다면 할 수 없지만, 그래도 Z TV판~역샤 당시와 너무나도 달라진 그림 풍에 당혹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적진 않은 듯 합니다.
나나이랑 하만이랑 대화 주고받는거 보고 성우생각나서 정말 뒺비어졌지요.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으니 '빨리 건담이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고민하는 감독님의 모습이 상상되고 있습니다.
>샌드맨님/ 대개는 알려진 내용이지만 이렇게 활자화된 걸로 보면 더 새삼스럽죠.
>두드리자님/ 글쎄..창작자로서 평생 건담에 얽매인다는 건 그 본인에겐 커다란 짐이겠지만 원작권 문제만 보면 딱히 불행한 것 같진 않습니다.
선라이즈가 자체 제작한 작품은 별 저작권/판권 문제가 없어 보이는 걸로 봐서 원작권을 확보하는 게 선라이즈 정책인 듯 하고(어지간한 선라이즈 작품에 야다테 하지메나 그에 준하는 필명이 끼어드는 것도 그 때문이겠죠), 감독 고용 계약 때 그에 대한 조항이 있었을 수도 있겠죠. 이에 대한 별 뒷이야기가 없는 걸로 봐선 아마도 토미노 감독도 그에 맞춰 형식적인 가격에 '팔아넘긴 것'으로 보이고 말이죠.
아마 당시엔 1년짜리 일과성 작품으로 생각했겠죠. 이렇게 두고두고 살아남는 작품이 될 줄은 그 때야 몰랐겠지만.
에우고의 전함들 내부에있는 CAUTION은 어째서 CAUCION이라고 쓰여있나요? 혹시 CAUTION이아닌건가요?
미래의 영어에서는 몇 가지 음운 변동이 생기... (...지랄한다)
기타즈메는 왠지 맨날 노력해도 주인공에게 밞히는....라이벌 삘이군요^^;;
(글에서 느껴지는 뉘앙스가...)
기타즈메 그림체는...제타시절의 캐릭터들은 대부분이 안샘의 캐릭터 디자인들을
의식해서 그다지 튀지는 않고 묻혀가는 분위기지만,
더블제타, 역샤로 가면 신나게 자기 스타일로 달리려고 하기는 했더랬죠...
하지만 그다지 차별성이 크지는 않아서 다행히 퍼스트~역샤까지는 큰이질감없이
하나로 묶이기에 지장이 없어보였다...라는게 기타츠메한테는 불행 중 다행?
(역으로 별 특색없는 캐릭터 디자이너가 되버렸을 수도 있고...)
반면에 요즘 그리는 CDA는...예전 제타 스타일도 아니고 그다지 신선하지도 않고
뭔가 붕~뜬 캐릭터 디자인에다가 뭔가 무성의해보이는 펜터치(PC질 즐),
투명하기만하고 독특한 색체감이 사라져버린 컬러링 등
(TV판 제타방영 당시 기타츠메 일러스트들의 색체감은 꽤 보기 좋았더랬죠)
뭔가 방향을 상실한 방황하는 건다머가 되버린 불행한 디자이너가 되버린지도...
ps. 큰아저씨는......1~3일에 하나씩 쑥쑥 낳아주다니...라이브러리를 좀 심하게
활용한다 싶었더니 그런 속사정이 있었군요...그렇게 급하게 쑥쑥뽑아내면
아무래도 아이디어의 신선도가 떨어지겠죠....나름 납득은 가네요...
하고싶은은 말은... 역샤 퀠리티로 한번 앗싸리 1년전쟁부터 역사까지 등장한 모든 여자 가지고 아무로나 샤아 골라서 18금 섹스 게임 만들기를 해주시든가. 아니면 카미유가 공략하는 모든여자~같은 거 만들든지..
애라! 그런 거 못하겟다면 말이야.. "건담-야구권"만들어 봐.
하앍하앍 나의 나나이는 그렇지 않아! ...긴 했죠.
( <- 역샤에서 샤아 다음으로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나이)
감독님의 포스에는 정말 덜덜덜...
아니, 생각해보면 라라아나 핀업모델식의 포우 그림을 보면 정상일지도...(소설판의 그 부적이야기는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이따위 여자에게..." 부분은 거의 압권이네요....
알수 없는 인간이라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
자쿠러님은 어떠신지요?---많은 부분에서 교차하는 - -;드라고나와 SEED
건담이 아닌 건담을 만들어낸 작자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오오카와라 쿠니오도 자신이 지금 건담을 디자인하는지 드라고나 메카를 디자인하는지 고생하는 듯 해보이네요
P.S 드라고나에게도 욕일듯 하지만 ...건담보다는 드라고나와 더 비슷한 발상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용.
보면서 엄청 웃었습니다.ㅋㅋㅋ(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요)